내집마련 전 막연한 두려움(?)

임장도 여러번 매물도 여러번 보고 곧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 내집마련이라서 또 지금까지 살아왔던 지역을 벗어나 새로운 지역으로 가기 전


막연한 두려움을 어떻게 떨치셨나요?


댓글


용용맘맘맘user-level-chip
23. 10. 04. 21:10

새로운곳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내집마련한곳에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뀌는 순간이 오는거라고 생각하기에 새로운 지역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로 즐겁게 다니시면 되지 않을까요?^^

가온인user-level-chip
23. 10. 04. 21:42

온쓰님~먼저 내집마련 계약을 앞두고 계시다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기 전에 온쓰님처럼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사가기 전 익숙해지려고 그 근처를 남편과 함께 산책했습니다. 세번째 정도 가니까 익숙해졌던 것 같아요^^ 온쓰님도 계약 후 주변산책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소도쿠user-level-chip
23. 10. 04. 22:09

온쓰님 내집마련 축하드립니다 :) 4년 전 강의를 듣고 내집마련을 하면서 전혀 모르는 지역으로 가게 된 기억이 나네요~ 전혀 연고가 없는 지역이기에 두려움도 있었고, 이게 맞는건가 고민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배우자와 함께 인근 상권에서 식사도 해보고, 퇴근 후 혼자 가보기도 하면서 여기에서 살면 무엇이 좋을까를 계속 상상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기에 많은 분들이 익숙한 곳에서 계속 사는 경우가 많은데 용기를 내신 것이 대단합니다. 앞으로 온쓰님의 새로운 생활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