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침에 잠을 깨려고 유튜브 쇼츠를 보다가

머리로 한 대 맞은 거 같았다.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com/shorts/PKfqa1CfFLg?si=q30SGE5Gno9vXc8B

요약하자면,

마동석님은 데뷔 전 백지영님의 헬스 트레이너였다고 한다.

연예인 헬스트레이너라고 하면

이미 그 분야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사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때부터 마동석님은

연기를 할거고, 영화제작을 할거며,

무조건 할리우드를 갈 거라고 했단다.

분명 잘 생긴 얼굴도 아닐 뿐더러

백지영님도 그의 말을 크게 신뢰하진 않았을 터.

이미 결과는 알고 있겠지만

마동석님은 그 모든 것을 이뤄냈다.

그 후 백지영님이 마동석님에게 질문을 했다고 한다.

"오빠 그 때 나한테 했던 이야기들이 기억나?"

마동석님의 답변은

실제 그의 펀치로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

"기억나지. 단 하루도 생각 안한 적이 없었거든!"

나는 와이프가 월부를 먼저 시작해서

반 강제적으로 (?!) 월부의 세계에 입성했다.

닉네임 값처럼 하루하루 고민없이

사는 삶만 추구하고 동경해왔지

재테크에 관심은 당연히 1도 없었고,

월부의 세계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이 가득했다.

특히, 동료들이 '긍정확언' 한다고 하고

꿈 100번 쓰기를 인증하는 모습을 볼때면,

"말한다고 이뤄지는 것도 아닌데

그걸 한다고 그게 실현이 돼?" 생각하며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했다.

'확언'을 시작한 계기

아주 인상 깊게 읽은 책 중에

켈리 최 님의 "웰씽킹"이란 책이 있다.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밑바닥에서부터 사업으로 큰 성공을 이룬

정말 대단한 분이시다.

그 책에서 나온 구절 중에

켈리 최 님이 제일 강조하시고

개인적으로도 인상 깊은 구절이 있다.

"즉, 잠들기 직전의 10분,

그리고 아침에 눈뜰때의 10분 정도가

무의식의 시간이다.

이때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100번쯤 반복해서 말하는데,

이것을 100일 이상 반복한다.

이렇게 무의식을 훈련시키면

당신의 꿈이 믿음이 되고,

믿음은 곧 신념이 된다. "

월부에 몰입하게 되면서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성공한 사람이 하는 건

"왜"를 생각하지말고

일단 따라한 것.

그 뒤로 자기 전/후 긍정확언을 시작했다.

'확언'의 효과

월부 생활하면서 가장 큰 현타(?!)가 올 때가 있다.

새벽에 일어나서 지방 임장을 가기 위해

SRT를 탔을 때이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황금 주말 새벽 아침부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지방에 어렵게 내려가서 투자할 물건이

한 번에 딱!!! 보이면 괜찮았을거다.

그러나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나에게

그런 투자물건들이 보일리 없다.

당연히 더 큰 현타(?!)로 돌아온다.

자기 전/후 확언을 시작했지만

사실 그 효과에 대한 의심은 여전했다.

"말만 외친다고 그게 효과가 있나..."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하게

황금 주말 새벽에 일어나서

SRT를 타도 현타(?!)가 느껴지지 않는다.

"이게 될까?" 하는 의심이

확언을 지속적으로 몇 달 반복한 뒤에

정말 많이 사라졌다는 걸 깨닫게 됐다.

사실 아직도 가끔씩

"내가 정말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까?"

의심이 들 때가 있지만 그 비중이

예전에는 99%였다면 지금은 1%로 줄어든 느낌이다.

절대적인 시간이 걸릴 뿐

내가 이루고자 하는 걸 무조건 이뤄낸다라는 걸

무의식에 믿고 있고, 그렇게 될 것이다.

신념이 생기니 행동이 변하고

내가 하는 모든 월부 활동들이 재미있어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면 나의 꿈에 한 발자국씩 가까워지는

느낌이라서 일 것이다.

나 스스로 믿는 만큼 이뤄진다.

[긍정몬] 자기 전/후 긍정확언 (❗️의심금지❗️)

->월부 닷컴에 업로드하면서 한 번 따라 읽는다.

0. 10년만 지금처럼 하면 경제적 자유를 100% 얻을 수 있다

1. 난 내가 원하는 모든 걸 가질 수 있는 재정 상태를 갖출 것이다

2. 내가 원하는 시간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갈 능력을 확보할 것이다

3.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거절할 수 있는 힘을 가질 것이다

4.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퇴사 메일을 쓰고 회사를 나올 것이다

5. 주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될 것이다

6. 난 한강뷰 아파트에 살 것이다

7. 난 부정적인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초 긍정적인 사람이다.

8.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시기 질투하지않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이다.

9.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며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차분한 상태로 대응하는 사람이다.

10. 자극과 행동사이에 "생각"사람, "반응"하는 사람이 아닌 "대응"하는 사람이다.

11. 2035년 이전에 와이프 회사 그만두게 만든다.

12. 월부를 내 손으로 포기하고 그만두면 긍정몬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자산과 미래현금을 다 와이프에게 준다.

13. 나는 너나위님과 투자 얘기를 할 위치까지 가본다.

14. 모든 세계 스포츠 다 직관간다.

15. 노력으론 그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다. 이 구역 제일 미친놈은 나다.

16.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17. 난 진짜 사랑받는 아빠이자 남편이다.

18. 보이는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대로 보이고 이뤄진다. 나는 나를 믿는다.

19. 열심히 하지말고 즐기자. 재미있게 하자. 목표한 만큼 못해도 된다. 크게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20. 나눔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그 도움으로 누군가 행복해지는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다.

21. 홍철이형처럼 생각하고 동석이형처럼 꿈꾸고 시경이형처럼 먹고 나위형처럼 투자하는 삶을 살 것이다.

22. 독서TF에서 독서를 통해 변한 나의 경험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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