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처음 열반 스쿨에 신청을 할 땐 조금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 현재 금액으로 앞으로 시세차익을 많이 볼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이왕이면 상급지로 교통이 편해 남편 직장가기 좋고, 병원도 가까워 나이들어 불편하지 않았으면 했고, 커뮤니티도 잘 되어 있으면 평수는 조금 작아도 좋겠다.
이렇게 똘똘한 한 채를 꿈꾸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강의를 들으며 똘똘한 한 채와 분산 투자에 대해 막연하게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며 1주차 강의를 시작했는데, 내 '부의 추월차선' 을 위해 은퇴까지 드는 비용이 한 채로는 어림도 없음을...
비전보드를 그릴땐 너무 좋은것만 올리면 노동의 시간이 늘어나야 함을 절실히 느끼며, 실현 가능한 나의 미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급한 것과 중요한 것을 나눠보고
"그동안 내가 했던 방식을 깨야 바뀐다" 는 너나위님의 말씀이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알았어요.
* 선택과 집중
* 공존할 수 없는 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지켜야 하는 소중한 것은 지키자.
* 시간을 쪼개 시스템이 구축 될 때까진 공부하고, 알 때까진 임장하며 동료들의 투자를 도우며 배운다.
* 목실감시부를 계속 써본다.
* 독서를 게을리 하지 말자.
* 보상도 중요하다.
이렇게 다짐하며 오늘을 시작합니다.
돌아보면 나의 투자는 남들의 시간과 노력에 상관없이 말과 정보에 흔들리며, 몇번은 좋게, 몇번은 형편없는 결과로 가족 모두 어려움을 겪게 만들었습니다.
그건 아마도 투자가 아닌 투기로 '한방을 노린 꼼수' 였단 것을 이젠 압니다.
저평가된 물건을 비교평가해 임보도 작성해 보고,
내 앞마당을 키워 환금성도 따져보고,
수익을 위해 시세 트레킹도 하며 수익률도 알아보고,
원금보존을 위해 인내하며,
리스크는 최대한 무리하지 않는 전세금으로 상생할 수
있는 태도를 지켜 나가야 함을
너바다님의 이번 주 수업 내용으로 적어 봅니다.
You become what you think of.
앞으로의 내 인생은 생각대로 이루어지길 소원하며...
댓글
우왕 완강 수고 많으셨습니다!! dona 맘님의 인생이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져 꿈을 이루시길 응원할게요!! 지나간 과거를 복기했으니 앞으로 배운대로 차곡차곡 하루하루 쌓아나가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