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추천도서후기

[ 돈버는 독서 모임 ] 그릿 - 독서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그릿 , 앤젤라 더크워스

저자 및 출판사 : 앤젤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023.9.25 ~ 2023.10.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재능  #노력  #의식적인연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앤젤라 더크워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앤컴퍼니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는 컨설트를 그만두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천직이라 깨닫고 박봉의 뉴욕시 공립고등학교의 교사가 된다.

그곳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과 나쁜 학색의 차이점이 단순이 IQ문제만은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하게 되고 여러해 학생들의 성적을 지켜보며 성공에 있어서는 재능이나 성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달아 그것을 연구하기 위한 심리학을 공부한다.

심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마틴 셀리그먼 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인간의 의지와 자기 절제,

그리고 재능보다 목표 달성을 예측할 수 있는 역량 즉, '그릿'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10년이 넘는 종단연구는 수많은 학술 저널에 기고 되었고 많은 언론들에서 그녀의 연구를

조명하기 시작하며 2013년 그 독보적인 연구를 인정받아 맥아더 펠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릿'에 대한 그녀의 연구는 버락 오바바와 미국 재무 장관 재닛 옐런의 연설 등에 인용되었으며

그녀의 TED 강의는 1,1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우리가 재능이란 단어를 읽거나 듣지 않고 넘어가는 날은 단 하루도 없다.

스포츠에서부터 경제까지 누군가 성공한다면 그를 즉시 비상한 재능이 있는 사람으로

지명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상취에 이르는 두가지 공식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술=재능x노력, 성취=기술x노력 즉, 성취는 재능 곱하기 노력의 재곱. 바로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건

노력이라는 뜻이다.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을 들여 다듬을 때만 향상된다.

우리가 재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재능을 발위하는 것은 별개다.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그렇다면 노력은 왜 재능에 비해 무시당할까?

성공한 사람을 천재로 생각하면, 나 자신과 비교하며 노력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많은 사람들은 열정은 열중 혹은 집착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열정은 다르다.

그들은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열정의 지속성을 자주 이야기한다.

그릿은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계속 도전하는 끈기와 한가지 일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열정을 뜻한다.

이때 열정은 한순간 미친듯이 좋아하는 게 아니다. 열정이 폭죽과 같다는 비유는 적절하지 않다.

그릿에서 말하는 열정은 나침반과 같다. 나침반을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어제보다 조금 빨리 조금 오래 달리려고 노력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인가? 이는 어리석은 질문이다.

내 딸이 내게 "나는 절대로 모짜르트가 될 수 없으니까 오늘 피아노 연습을 하지 않겠어요." 라고 말한다면

이렇게 대답해줄 것이다. "너는 모짜르트가 되려고 피아노를 연습하는게 아니란다." 알든 모드른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혔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걸음 가보고 방향을 바꾼다. 사람들은 우선 훌륭한 선수가 된 뒤에 훌륭한 팀에 들어간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 훌륭한 팀이 훌륭한 선수를 만든다.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 그들을 따라 하게 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성공한 사람들, 잘하는 사람들은 나랑은 다른 사람들. 타고난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그 사람들이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해왔던 노력을 보지 못했다. 타고난 재능만 있다고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라는

당연한 사실을 또 깨닫게 된다. 잘하지 못하지도 않는 내 재능을 탓하며 나 자신에게 스스로 괴롭게 만들고 있었던것

같은데 이 말들을 긍정의 말로 바꿔서 나에게 좋은 긍정을 말들을 많이 해야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내가 몇년동안 나를 성장 시키기위해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공부들에서 의식적인 연습이

빠져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행위, 행동을 하는 것에만 만족하며 '언젠가는'을 바라고 있었지만

꾸준한 의식적인 연습들을 통해 따르는 고통을 피할것이 아니라 고통이 지나면 내가 원하는 내모습으로

성장해 있는 나를 만날수 있을것 같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슈퍼노멀 / 주언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