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강 후기 [서투기 13기 13조 포르티]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강남도 봐야한다.

강남에도 물론 3억대, 4억대가 있긴 하지만 일단 심리적인 장벽때문에 강남은 일단 논외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강남에 대해 많이 짚어주시면서 1강의 강남에 덜 좋은 입지 / 덜 좋은 단지라고 해도 기회가 있단 말과 연관지어 잘 봐야한다고 느꼈다.

2.뉴타운, 재개발 잘 보자!

뉴타운과 재개발은 정말 천지개벽이다. 동작구도 예전에 근처 살 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낡았어도 입지, 땅이 가지는 가치는 변하지 않기에 위치가 너무 좋다. 거기에 뉴타운이 들어선다면 정말 동작구가 2.5급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3.덜 좋은 입지 / 덜 좋은 단지라고 해도 기회가 있다.

서울이기 때문에. 물론 좋은 입지 좋은 단지 사면 베스트지만, 모든 집을 그렇게 매수할 수는 없기에 덜 좋은 입지 / 덜 좋은 단지라고 해도 기회는 있다. 10년을 보자.

4.구별 급지가 다르더라도 아파트의 입지에 따라 사야할 기회가 왔을 때 사야할 아파트는 달라질 수 있다.

구별 급지가 다르더라도 가장 중요한건 입지!!! 계속 비교평가를 해보자.

5.뉴타운 옆 구축 잘 보기!

아파트의 가치가 덜 반영되었을 때 투자 가치가 있다! 기다려주기 때문에 구축도 잘 봐야한다! 예를 들어 신길의 한성이나 래미안처럼.

<적용해보고 싶은 점>

1.항상 느끼지만 '가치>>>갭'

가치를 먼저 보는 투자자가 되자. 투자하기 정말 좋은 시기가 왔을 때는 내가 그 지역을 알고 있는지 내가 가진 종잣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아파트가 무엇인지 그 가치를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렇기에 가치를 먼저 보고,꼼꼼히 보자. 주우이님도 1달에 한번 가치를 다 따시는데...

2.단지의 한계를 두지 말자. 30평대 겁먹고 안 볼 게 아니라, 일단 보자! 갭이 생각보다 차이가 안 날 수도 있다. 그리고 오히려 59랑 84랑 갭이 1억도 안 날 수도 있다.

3.아는 만큼 보인다. 동작구 앞마당 만들자.

영등포구를 앞마당으로 만드니까 확실히 이번 강의에서 들리는 게 달랐다. 언급해주시는 단지가 머릿속으로 그려지고, 아 맞아 이 가격대였지. 여기랑 저기 중에서는 어디가 낫지. 라는 게 머릿속에서 판단이 되니까 훨씬 더 와닿았다. 그래서 동작구를 더 빨리 앞마당으로 만들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