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강 강의후기 [ 서울투자기초반 13기 26조 해맑아]

1주차에 목표했던 바를 모두 수행한 성공적인 한 주를 보내고,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으로 2주차 역시 완벽하진 않아도 완료하는 주간으로 보내고자 노력했다.

걱정이 많았던 2주차 임장보고서(시세분석)과 단지임장 스케쥴을 완료한 뒤 뒤늦게 강의 수강을 시작했고,

2강에서는 단지임장과 2주차 임보작성 과정에서 계속 궁금했던 비교평가의 구체적인 방법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

의미 없는 경험은 없다는 말씀:

21년도에 운 좋게 열정적인 조원분들을 만나서 매주 하드한 스케쥴로 여러 지역을 임장했었는데, 강의에 나온 여러 아파트 중 문래 자이 아파트 단지 바로 앞을 지난 경험이 있다. 그 때는 분위기 임장이어서 단지 안까지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주변 인프라, 학교 위치 등을 보며 조원들과 '여기 너무 살기 좋다.'를 연발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래서 문래 자이와 관련해서 강의에서 설명해주시는 내용이 더 쏙쏙 들어왔다.

안타깝게도 그 때는 지금보다도 부동산 입지나 평가에 대해 더 아무것도 몰랐던 시기여서, 아파트 & 동네 구경의 느낌으로 다녔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스스로에게 자책도 많이 했는데, 주우이님이 내 속을 꿰뚫어보시는 것 같이 '의미 없는 경험이 없다'고, 분명 이 모든 경험들이 미래의 어느 시점에 분명히 도움이 될 거라고 말씀해주시는데, 큰 위로와 격려를 받은 느낌이었다.

지금 보내는 이 시간들은 과거의 시간들보다 더 의미 있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간으로 만들어가야겠단 다짐을 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행복한 투자자가 되는 방법:

목표설정(5년 안에 서울 2채)

-> 우선순위 설정& 몰입 (연말까지 임장보고서 4개 작성)

-> 루틴&환경 만들기 (월부 환경에 머무르기)

-> 꾸준히 하기 (6개월~1년 안에 1호기)

매일 10분 전화임장_ 강동구 시세 확인 후 궁금한 점 전화임장

서울 4급지, 경기 4급지 -> 5급지 순으로 임장지 선정하여, 다음 달부터 진행해나간다.

매일 마주치는 선택들을 최선을 다해서 '잘한 선택'으로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