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나에게 와닿았던 점]
-좋은 부동산의 입지: 내 수요가 아닌 타인(많은 사람)의 수요가 중요하다
·직장/교툥/학군/환경/호재or악재/브랜드 순으로 고려
-> '나만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 '모두가 좋아할만한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그래서 부동산은 '모두가 좋아할 만한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쉬운 길을 택하고 싶어진다. 모두가 좋아할만한 것인가를 알아내려면 그만큼 손품은 물론 발품도 팔아야 하고 공부를 해야할게 많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의 성공여부는 결국 얼마나 공부해서 다른 이의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는지에 달렸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긴다. 그리고 결국 '모두가 좋아할 만한' 부동산의 요소 또한 정해져 있다. 그걸 완벽하게 공부해서 여러 부동산을 비교하고 우위를 정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자본주의 지수 "메타인지"
->메타인지는 결국 '나를 아는 것'인데, 투자를 하기 위해서도 내 성향, 내 지식 수준을 아는 것이 가장 먼저이다. 내가 투자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현재 내가 어느정도의 지식수준을 가지고 있고, 언제쯤 1호기를 투자할 정도의 지식 수준이 될 지 스스로를 공부하는 것이 투자 공부의 첫걸음이다.
-좋은 투자란 "잃지 않는 것"
->하이리스크 하이리턴보다, 적은 수익이라도 확실한 수익이 낫다. 큰 수익을 욕심내지 않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월부 강의를 듣는 목표다
-부동산 투자의 원칙 잡기: 저.환.수.원.리
① (저)평가여부: 가치&가격
② (환)금성: 부동산은 '시세차익'이 핵심
③ (수)익률: "72의 법칙" 72/수익률=원금이 2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
④ (원)금보존
⑤ (리)스크관리: 원금손실/작은수익/환금성/리스크/투자지식부재
[적용해보고 싶은 점]
-고수들은 하락기에 투자한다
-> "하락기에 투자해서 상승기에 팔아야 한다" 사실 가장 쉬운 투자의 원칙임에도 이 원칙을 지키기 쉽지 않은 것인 하락기인지 몰라서, 그리고 내 결정에 자신이 없어서다. 집값이 한창 떨어지고 있어서 남들은 집을 사지 않을 시기에 투자할 용기를 내기 위해서는 지금이 정말 충분히 집값이 저렴한 시점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지식과 내 결정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이번 하락기를 놓치지 않도록 준비해야 다시 후회하지 않는다.
-완벽주의보다는 완료주의
->'완벽'에 대한 강박 때문에 나도 모르게 놓쳤을 기회들이 많았기에 뒤늦은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완벽을 기하다가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그건 아무것도 안한 것이다. 투자에서도 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완벽한 저점', '완벽한 물건'을 기다리기 보다 내가 공부한 수준의 지식으로 고를 수 있는 최선을 물건을 찾자. 그리고 매주매주 있는 월부 과제에서도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일단 하자. 하는데에 의의를 두자.
-내직업을 뭘로 정할 것인가? : 투자하는 직장인 or 직장인 투자자
->직장인 투자자까지는 아직 엄두가 나지 않는다. 우선은 투자하는 직장인 모두로 직장을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정도의 투자를 목표로 하고, 투자가 익숙해지면 직장인 투자자로서의 삶을 택하는 것도 고민해봐야겠다.
-투자공부법: 책/인맥
->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수강 전에는 취미로 소설을 주로 읽었었는데, 강의 이후에는 매일 아침, 저녁 짬을 내어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는 것을 시작으로 투자자 마인드셋을 위한 독서위주로 습관을 바꿔보고 있다. 또, 조모임을 통해 부동산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고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조모임에서 만난 인연들을 통해 종강 이후에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발전하는 사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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