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14기 33조 슈레카] 2주차 강의후기

  • 24.06.18





안녕하세요 "투자해서 광명 찾고 싶은" 슈레카 입니다.


2주차에는 주우이님의

지역분석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아직까지도 생각하지 않고 있는

다른지역을 바라볼 때 기준 으로만 생각했던

"강남" 의 입지를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3급지의 대표적인 두 지역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제일 좋은 급지인 강남을 모르고 있던 나.



아파트의 가치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가지가 무엇일까요?



바로 " 강남 접근성" 입니다.



그래서 서울 앞마당을 만들때면

꼭 강남과의 절대적인 거리,

강남을 갈때 대중교통을 타면 얼마나 걸리는지,

자차는얼마나 걸리는지 등

여러방면에서 조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강남이라는 지역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제일 좋은 지역이라고 하고,

모든 단지를 기준으로 보는 지역이지만,

저는 강남에있는 동조차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습니다.



왜 우리가 가치를 분석할 때

교통, 직장, 학군, 환경 등을 고려해야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교과서 같은 지역이었습니다.



소득이 높든 낮든, 정말 많은 직장이있어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지역이며,

그 만큼 그 지역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었습니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당연히 가치가 올라가고,

그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학군이 좋아지고 학원가가 생기며

사람이 많아지니 스타벅스 마트 등

편의성을 위한 여러가지 인프라도 생겨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압도적인것이 "강남" 이라는 지역이며

모든 사람들이 "왜" "무엇을" 좋아하는지

명확히 나타나는 지역이 강남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투자금으로 강남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지역이 왜 좋은지를 명확히 알 수있는 시간이었고

가장 확실한 기준을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언젠간 투자금이 늘어나서,

강남의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임을 믿고

이때 배운 내용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공존하는 "A"구



저는 지금 A구를 임장하고 있는데,

임장하고 있는 지역이 강의에서 나온다면

사실 정말 개꿀입니다 ㅎ.ㅎ



임장을 하면서 헷갈리는 단지들을

강의에서 짚어 주는 경우도 있고,

멘토님이 말해주시는 단지가 왜 좋은지

나는 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지

복기하기에도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번에 임장을 다녀와서

멘토님 강의를 들었는데

몇개 단지는 멘토님이 좋다고 말해주셨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단지가 있었습니다.



물론 전임과 매임을 통해서 알아봐야 하겠지만,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동료들과 이야기하면서 임장을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 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높은 급지에도

생각보다 좋지 않은 단지 상태와

입지요소를 보고

가격을 매칭시켜보면

여전히 저에게는 어려운 단지들이 많았습니다.

(뿌듯하면서 실망의 반복 ㅠㅠ)



멘토님이 강의에서 언급해주셨던것 처럼


A라는 이 지역은


아직 과거의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정말 많이 변화를 한 생활권도 있었으머,

정말 많은 변화를 할 생활권도 있었습니다.



이 세가지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는

A지역 을 임장 하면서

내가 지금 보고있는 이 모습과 비교했을때

이지역은 얼마나 많이 바뀔까?

내가 보고있는 이가격이 제일 싼 순간일까?

하는 상상을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뭔가 강의후기와 임장후기를 같이 작성하는 느낌인데요,

날씨도 더워지고 체력도 한계에 다다르면서

조금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A라는 지역을 만났고,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나 '변화하는' 모습을 보옂고 있는 지역이기에

무언가 저와 같단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곳은 과연 어떻게 변할까요?

그럼 나는 어떻게 변할까?

저도 이 단지 처럼 천지 개벽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우이 멘토님,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슈레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