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 투자반 2주차 강의 후기

  • 24.06.20

주우이님의 강의를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신선하고 와닿는 내용들이 많았다.


송파구 외에 관심 있던 강남구, 동작구, 영등포구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시간들이었다.

영등포구와 동작구는 끝지역이 없이 다 계발될수 있다는 점.


특히 동작구는 강남과 너무나도 가깝다는 걸 몸소 느낀 적이 많았다.

강남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할때 몇정거장만 지나면 바로 흑석동이었던 기억이 났고,

언덕이 많았다는 점.

강의를 듣는 내내 흑석뉴타운, 노량진뉴타운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조원분들이 2주차 강의 후 동작구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고 하셨는데 나 또한 그랬다.

한편으로는 동작구 임장을 하고 싶은데 걱정..도 되었다. 그 언덕들과 그 많은 아파트들을

이 더위에 잘 볼 수 있을까. 주우님이 여름에 하면 내 허벅지가 기억을 한다 했으니 ...

허벅지야 꼭 기억해야 한다.


영등포구는 실제로 영등포에 1년 정도 거주했던 경험이 있어서 더 흥미로웠다.

20대 때 홍대에서 양화대교를 지나 당산을 뚫고 영등포로 걷던 기억도 났고

당산역 근처 설명을 들을 때 예전 기억을 더듬어서 들었다.


(이 강의를 그때 들었더라면 영등포에 살았던 1년이 다른 1년이 되지 않았을까...)

주우이님이 서울시세를 볼 땐 10억이 익숙해져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강의를 정말 성공적으로 잘. 해주신 것 같다.


땅의 가치가 같다고 했을 때 , A 아파트와 B 아파트 중 어느 것에 투자할 건가요?

라는 질문을 수십번을 하셨는데 그때마다 강의를 멈추고 잠시 생각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아파트 현 시세를 보게 되니 10억이 익숙해졌다.


가격보다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투자 우선순위를 생각하자.

이건 1주차 강의에서부터 계속된 내용이다.


1:1이라도 정확한 분석을 통해(가격을 제일 마지막에 체크하며) 공부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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