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고 싶은 달콩유니입니다!
3주차 강의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30억 자산가로! 선배 투자자와의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양파링님과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강의에서나 라이브코칭에서 수강생들에게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셨던 두분이시기에 강의 시작전부터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제대로 써야 하는 이유
강의목표가 '알 수 있게'가 아닌 '할 수 있게'하는 것이라고 하신 것부터 믿음이 팍팍!!
2년 전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라는 과제를 맞이했을 때의 그 막막함이란..비전보드에 이어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라니. 앞선 실준반에서 임보와 임장을 배우기는 했지만 완성하지 못했던 임장보고서처럼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의 작성은 저에게 부담이었습니다. 2년 전에도 강의로 도움을 주셨던 양파링님께서 여전히 같은 자리를 지키고 계시니 77기 동료분들이 든든할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본 게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는 것을 할 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강의에서 양파링님이 알려주신대로 따라가겠습니다. 그리고 꼭 투자와 연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거주수요를 강하게 이끄는 입지평가 기준 : 직장, 교통
입지평가의 기준의 이유와 기준, 그리고 방법까지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제 투자에 적용하였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한 비교평가를 해주셔서 각각의 입지평가의 중요성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거주수요와 리스크를 가늠해보는 입지평가 기준 : 학군, 환경, 공급
직장, 교통, 학군, 환경 등의 입지평가를 통해 사람들이 어떤 부동산을 좋아하는지를 알고, 공급량을 통해 리스크를 가늠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락장에는 위아래(?)가 없어져 좋은 것과 안 좋은 것의 가격이 뒤섞여 있기 때문에 양파링님께서 입지평가기준을 A단지와 B단지를 비교하며 설명해주셨듯이 입지비교를 통해 좋은 단지를 고르는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겠습니다.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작성법 &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로 투자하는 법
과제로서만 작성하는 수익률 보고서가 아닌 왜 수익률 분석을 하는지의 의미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년전 열기반 첫 수강에서 과제를 하는 이유를 전혀 모르고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2년 전 작성한 아파트 수익률보고서를 찾아봤는데 정말 억지로 칸만 채워 제출하기에 급급했던 작성 목적이 없는 보고서 였습니다. 하락장인 지금 시기에 싸게 살 수 있는 저평가 단지를 입지분석으로 찾아보고 실제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작성하는 아파트 수익률보고서는 다음에 다시 열어보았을 때 부끄럽지 않게 작성해보겠습니다.
"좋은 입지를 선택할수록 수익과 수익률을 높일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시기에 사는 행위 자체"
너바나님께서 이전 강의에서 수원 영통구의 한 단지를 보여주시며, 23년 1월에 이 단지를 샀다면 지금 1억의 수익을 낼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셨었습니다. 23년 1월에 저는 수원 영통구 자실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단지 그 지역을 보고만 있었지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1억이라는 수익도 없었습니다. 행동을 하지 않았으니 결과도 없었습니다. 그 지역을 알아간다는 앞마당을 만든다는 행동 그 자체만 하지 말고 그 지역에서 내 1호기를 산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으로 그 지역을 알아가야겠습니다.
강의를 마무리하시며 코칭해주시듯이 동료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셨는데 앞선 아파트 수익률보고서 작성에 대한 강의도 좋았지만 이 부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Q1. 열심히 하지 말고 그냥 하면 돼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하는 사람이 올라갑니다.
Q2. '과정'에 당당할 수 있는지..내가 진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 지역은 전주 덕진구. 그 지역에 대해서는 누가 물어봐도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 다른 앞마당에 비해 '과정'에 당당한 지역이었기에..'과정에 당당할 수 있는지' 이 단 한줄에 지난 2년간 보내온 시간들이 당당했었나하는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당당했었나..
Q3. 유리공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저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월부를 먼저 시작했던 아내는 저를 독려하고 응원합니다. 다른 동료들보다 좋은 환경인데 더 열심히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행동으로!!
끊임없는 선택과 집중
'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해야 할 일'을 '그저 해 나가는 것'
양파링님의 강의에 이어 주우이님께서 초보 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신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하루에 두분의 멘토님들을 만나다니..9년차 투자자의 경험을 레버리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임장,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까요?
임장지에 대해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고민을 풀어주는 주우이님의 강의였습니다. 앞으로의 임장지를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마당에 대한 정의와 조언도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두는 것" 지역을 알려고만 했지 투자할 곳이라고 생각하면서 앞마당을 만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는 너무 비싸서 내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없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완성을 하지 못하더라도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라는 말씀도 꼭 적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반마당이 많은 편입니다. 임장보고서를 한달안에 완성시키는데 힘이 들어 완성시키지 못하고 지나친 지역이 많은데 앞으로는 분위기임장이든 단지임장이든 마무리가 된 것까지는 꼭 마침표를 찍어 다음에 다시 시작할 때 시작해야할 곳을 명확히 하겠습니다.
수익을 극대화하는 최선의 아파트를 매수하는 방법
임장지 선정에 이어 투자의사결정방법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가장 강조하셨던 투자금으로 단지를 선택하지 말라는 말씀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이 부분은 '강사와의 만남'에서 주우이님께 직접 들어서 잊지 않고 기억할 것 같습니다. 가치있는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실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목표를 이루고 성장하는 방법
○ 인생의 목표를 세우다.
우선순위가 바뀌다.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 나는 미친 거 아니야?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라고 생각해보니 아직 그렇게까지 몰입을 해보지않은 것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 너바나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생각이 바뀌면 행동과 태도가 바뀌고, 습관이 만들어지면 인생이 바뀌고 아이들의 미래가 바뀐다.' 가 떠올랐습니다. 생각은 바뀌었지만 행동으로 바꾸지 못하고 있는데 행동으로 태도로 습관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래오래 함께 갈 수 있는 동료를 만난다. -> 월부생활을 하며 좋은 동료를 만나는 것을 바라기만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동료를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좋은 동료가 되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되겠습니다.
○ 질문의 의미
저 역시 질문을 잘 못하는 편입니다. 놀이터에서 질문을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까지 합니다. 월부 초기에는 이런 것을 물어봐도 될까? 이런 것도 모르나?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로 고민을 주저하고, 월부생활을 한 시간이 길어지니 아직도 이런 걸 모르나? 라는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 하는 짐작으로 좀 더 어려운 질문을 만들어보려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사와의 만남에서도 같은 조의 동료들이 거리낌없이 질문하는 모습을 보며 전 아직도 질문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 합리화 하지 말라는 주우이님의 말씀대로 남들이 이러겠지라는 혼자만의 생각은 접어두고 내일 있을 선배와의 대화에서 많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배우는 것' 이라는 것을 지난 4월 강사와의 만남에서 느꼈으면서 이번에서 운좋게 강사와의 만남을 하면서도 많은 질문을 하지 못한 것은 생각을 행동으로 하지 않은 제 잘못이었던 것 같습니다.
○ 관계유지
배우자 - 지금은 떠나있지만 월부를 먼저 시작한 아내. 제가 투자 공부하는 것을 항상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항상 감사하겠습니다.
가족 - 부모님께 아직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토일 어머니 칠순기념여행을 가족끼리 갔는데 주말에 강사와의 만남이 있어 함께 가지 못했습니다. 내가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밝힐 수 있게 결과를 만들어내자고 결심을 해봅니다.
동료 - 급여가 많지는 않지만 내 일만 잘하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업무여서 동료들과의 갈등이 없는 것에 감사합니다.
Epilogue
슬럼프를 극복하는 법에 대한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도 중간중간에 슬럼프가 왔었는데 투자공부를 지속하지 못하고 멈췄기에 성장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주우이님이 행동한 것 처럼 멈추지 않고 꾸준히 지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느린데도 배운 그대로 행하지 않아서 아직 여기. 이번 열기를 재수강하며 비전보드 작성, 초심다지는 시간. 목표를 정확히 할 수 있었던 시간. 저도 느리지만 뚜벅뚜벅 목표를 향해 걸어가겠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인생을 살아야하는 대가를 치르는 중. 왜 다른 인생을 살아야하고 왜 대가를 치르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고 깨닫게 해준 열반스쿨 기초반. 다시 흔들리고 초심이 흔들리면 삼수강 사수강하러 오겠습니다.
10년 뒤에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우이님!
BM
감사일기 -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갖기.
목표실적/시금부 - 실력에서는 뒤쳐져도 노력에서는 뒤쳐지지말자.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기 위한 고민 계속해서 해보기.
목표에 맞는 노력. '비전보드에 목표로 했던 금액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나?'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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