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저축과 라이프의 밸런스를맞춰
종자돈을 많이 모으고싶은 저라밸입니다
서투기 마지막주차는
제가 정말 존경하는 열정걸 자모님이 강의해주셨는데요
오랜만에 듣는 자모님 강의인데
준비해주신 내용이 정말 알차고 양이 방대해서
강의를 듣는내내 너무 과분하고 감사했습니다
노력
서투기 강의 3주내내 강사님들이 강조하시는 말씀인
'조급해하지마세요'
항상 들을때마다 머리론 그래 맞아맞아 조급해하지말자
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지금 사람들이 선호하는 1급지를 보고있어서 그런지
매매그래프가 꿈틀꿈틀 움직일때마다
저도 모르게 마음이 조급해지곤 했는데
지금은 가격을 다지는 시기임을 절대 잊지않고
투자금을 적게 들여 살수있는게 무엇인지 찾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된 비교평가를 하기위해선
적어도 서울에 앞마당 6개를 만들고 임보작성과 비교평가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자모님 말씀 잊지않고
매달 앞마당1개씩 6개월동안 집중하는 시간을 가진뒤
제가 상황에 할수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노력을 쌓아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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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
사실 저는 임보를 작성하면서
인구수의 의미를 크게 생각하지않고
'서울은 인구 많으니깐 뭐..' 라는 가벼운마음으로
기계처럼 인구장표를 채워나갔었는데요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임장전 임보의 인구파트를 작성하면서
동별인구, 세대당인구, 지도 를 보며 어떤것을 얻어야하는지
why? 를 알수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 이유없이 하는건 없었는데
지금까지 1년반정도 임장과 임보를 작성하면서
왜 쓰고있는지도 모르고 임보를 작성한 제 자신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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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 전 인구데이터로 동별선호도 상상후 임장가서 눈으로 확인하기
1등뽑기
저같은 초보투자자가 집착하는
1등뽑기
비슷비슷한 단지 두세개를 놓고
'그래서 이것중 어떤게 제일 좋은거지?'
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투자는 완벽한 1등을 찾는게 아니라
비슷한 가치라면 내상황과 투자금에 맞는 것을 싸게사서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이라는걸
계속해서 강조해주셔서
최고로 좋은 1등뽑기 집착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여러개의 투자후보단지중에
아닌것부터 지워나가면서 물건을 추리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투자우선순위 정하기에서
조금 더 레벨업할수있는 실전방법을 알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송파
강의에서 설명해주신 강동, 서대문구 설명도 너무 좋았지만
작년에 만들어두었던 제 앞마당중에 하나인
송파를 속속들이 지역분석 해주시고
선호단지, 선호입지요인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기존에 제가 판단한 것들이 맞는지
잘못 판단하고 알고있었던것들은 없는지
확인받을수 있는 시간이 된것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건 송파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좋은 곳이였으며
제가 알고있던 것에 자모님의 판단까지 더하니
송파라는 지역에 대한 확신이 더 생겼습니다
더욱 더 집중해서 시세트래킹하며 기회를 잡아보고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방향성
월부동료중엔 정말 잠을 안자고 투자공부만 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월부환경에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고있는 동료들이 많이있습니다
그 동료들을 보면서 힘을 내기도하지만
한편으론 왜 나는 저정도로 못하지? 라고 비교하며
자책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자모님이 강의 막바지에 말씀해주신
투자자의 방향성(목표)에 따라
들여야하는 노력과 시간이 다르다는걸 알았고
제 투자방향성을 먼저 명확하게 정해야할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장인투자자가 될것인가
투자하는 직장인이 될것인가
다음달에 출산을 하고나면
아마 한동안은 투자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않아서
투자하는 직장인이 되지않을까? 란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그래도 최종목표자산이 어느정도인지
남편과 상의를 해본후
어떤 투자자가 될것인지 정하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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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보드 작성하면서 목표금액 계산후 투자방향성 정하기
임신을 하면서 몸이너무힘들어 6개월정도 월부를 떠나있다가
임신 막달이 되서야 컨디션이 괜찮아져
용기를 내서 서투기강의를 신청했지만
강의를 신청하고서도
내가 과연 강의나 제대로 들을 수 있을까?
임장은 또 어떻게하고 임보작성을 어떻게할건데?
라며 걱정이 많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상황이 닥치니
이렇게 저렇게 컨디션 조절해가며 강의를 듣고
짧게라도 날짜를 여러번 쪼개어 임장까지 마무리하고
틈틈히 임보도 작성하며
서투기 강의를 완강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강의라 매우 설레이기도했고
너무 하고싶던 임장이라
기쁜마음으로 태교임장이다 생각하며 임장을 해서그런지
걱정했던 것에 비해 힘들지도 않았구요
아마 임신막달이니깐 못할거야
출산하고 애좀 큰다음에 다시 시작하지 뭐
라고 생각하고 이번강의를 신청하지 않았더라면
이만큼 생각이 바뀌고 성장할수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삶에치여사느라 바빠서
월부환경에 영영 돌아오지 못했을 수도 있겠지요?
막상 제가 경험해보니
안되는상황, 못할이유는 없는것같습니다
저에게 후회없이 성장할수있는 6월을 만들어주신
서투기 강사님들 좋은강의 준비해주시고
좋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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