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는 지금까지 제가 궁금했던 질문들의 해소와
더불어 또 다른 궁금증들이 생기는 강의였는데요.
그래서인지 남편과 함께 시청하며
이 부분에서는 이렇게 생각해.
이건 무슨 뜻일까?
그러면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중간 중간 멈추며 토론하는 시간이 길었던 강의였어요.
-----------------------------------------------------------------------------------------------------
부동산 원칙대로 그 가치를 판단했다면
거기에 나의 선입견이 들어간 건 아닐까?
내가 제대로 판단한게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 때
그것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고 스스로 검토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수익률 보고서 작성이구나 싶었고
실제 사례들로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양파링님께서는 입지평가 요소마다 하나씩 다른 단지 2개의 비교 문제로 명확한 비교를 해주신 점이 좋았고
주우이님께서는 실제 본인의 투자사례로 누구나가 서툴고 어려워하는 시기가 있다고 격려해주셨고
과거의 주우이님과 함께 비교 평가하는 과정이 너무 어렵지 않게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또 '이때는 이랬는데 돌아간다면 저렇게 하지 않을 거야'
복기를 통해 자신이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알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실패하지 않고 낙오되지 않을 수 있게 해주는 디테일한 강의라서 정말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요.
이렇게 강의를 듣고 생긴 궁금증들을 선배와의 만남, 라이브코칭 등에서 여러 질문들을 하고 들으며
궁금했던 점들이 해소가 되는 과정 속에 왠지 모를 두근거림을 느끼고 있어요.
처음엔 아 어렵다
뭐부터 해야하지?
정말 막막하고
궁금했던 점들이 발목을 잡고
앞으로 내딛지 못하게 하고 있었는데
질문을 하라는 주우이님 그리고 그것을 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
그래야 내가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감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 빨리 해보고 싶다.' 설레는 첫 임장! 첫 앞마당!
잘해내고 싶은 욕심과 함께 뭔가 자신감이 생겼달까요?
물론 관성적으로 계속 A로 가려는 자신과 힘든 싸움을 하고 있지만요! ㅎㅎ
강의를 1강,2강,3강 들으면서 변화된 저의 감정은 조급함이 아닌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입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3강 후기의 마침표를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아하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