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선배와의 대화)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67조 따뜻한밤]

'선배와의 대화' 시간은 나보다 3년 먼저 공부를 시작한 선배님 '일분일초'님으로부터 많은 배움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였다. 무엇보다 조원들의 고민들과 생각도 함께 깊이있게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가치있는 시간이었다. 선배님이 공유해주신 것들 중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강의듣는법

강의부터 먼저 온전히 들어야 한다. 이것저것 다 하려고 하다가 강의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일분일초님도 처음의 원씽은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쓰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나보다 잘하는 이들의 강의후기를 읽고 어떤걸 느끼고 배웠는지 벤츠마킹하여 나도 더 좋은 강의후기를 쓰려고 노력해야겠다.

2.임장

일분일초님의 임장 경험을 들었는데, 처음에 세운 목표는 '여기가 어떤 곳인지 파악'하는거라고 말씀하셨다. 임장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끝이 없기에 너무 큰 부담을 갖지 말고 그 지역을 가볍게 알아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야겠다. 결국 매물을 많이 아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최대한 많이 알아가겠다는 목표로 지역에 대해 조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고 일단 계속 임장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3.기한을 정해서 투자하기

기한을 정하고 반드시 그 전후로 투자를 해야한다. 계속 공부만 해서는 안된다. 일분일초님도 앞마당 10개를 만들고 1년 되는 달에 무조건 투자 시작하셨다고 한다. 내가 충분히 공부를 하고 '저평가'가 된 매물을 찾았다고 생각할 때 투자를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 마음에 드는 것 보다 저평가된 매물을 찾자!

4.매물코칭과 투자코칭

매물코칭과 투자코칭의 차이에 대해서 들었고, 그 중 나에게 뭐가 더 필요할지 고민해보게 되었다. 일단 공부를 충분히 하고 6개월 이후부터는 코칭을 받아보며 나의 부동산실력을 채점 받아야겠다. 전문가로부터 코칭을 받으면 분명 1호기 투자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5.가장 잘 한 것은 확언쓰기

확언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매일 실천하기 가장 힘든 것이기도 하다. 일분일초님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가장 잘 한 습관 중 하나가 확언쓰기라고 하셨다. 내일부터 다시 확언을 열심히 쓰며 나의 목표를 마음 깊이 새겨야겠다. 내가 쓰고 말한대로 이루어지리라.

오늘의 잊혀지지 않는 한마디. "일단은 쉼없이 쭉 들으세요." 쉴 생각하지 말고 뭐라고 계속 이어서 들으며 공부를 해야겠다. 어떤걸 얼마냐 듣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일단 듣는 행위를 이어나가는게 중요하고 그게 결국 나를 성장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