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지 갈아타기

안녕하세요.

월급쟁이부자들 TV 보고 희망을 얻으며 생활하는 1인 입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회사와 집안일에 옆도 돌아 볼 시간 없이 지내다

작은 아이 대학 보내고 제 위치를 돌아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맞벌이로 2001년 면목동 32평 아파트를 매수 해 놓고,

몇 년 전까지 아이들 학교 관계로 강변역 아파트에 전세로 생활했습니다.

지금은 중랑구 면목동 늘푸른동아아파트 32평 거주, 나이는 50대 후반입니다.

제 직장이 선릉역이라 출퇴근 하기도 편리하고, 중랑천 운동시설이며 산책코스 모두 맘에 듭니다.

그런데 저희 아파트 가격은 왜 이리 면목 없는지!!!

열심히 살아온 인생 전체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에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월급쟁이부자TV를 알게 되었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희망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강의가 저한테 적합한지 와 갈아타기 지역에 대해 전문가 의견 듣고 싶습니다.

자산은 거주 중인 아파트(대출 없음, 8억 매도 내놓음) 와 현금 1.5억이 전부 입니다.

정년을 앞둔 나이라 추가 대출 없이 갭투자 상급지로 갈아타기 or 거주와 투자가 모두 가능한 곳?

갭투 금액은 8억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님 작은 아이가 내년이면 졸업을 합니다. 아이 명의로 소액 투자 접근을 하는게 맞는지?

큰아이 직장이 기흥구 공세동입니다. 그래서 용인 보정역쪽 큰평수로 이사를 하는 건 어떤지?

하기 리스트 중 저 한테 적합한 곳은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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