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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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봄학기 투자 센스 폭8!!❤️ 로지민]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오늘도 무럭무럭


독서로 건강한 마인드를 쌓아가는

로지민입니다 :D




죽음의 수용소에서 후기입니다!










♥ 챕터별 요약





인간은 어떠한 환경에도 적응한다



수용소 사라들은 이와 비슷한 놀라운 경험을 많이 했다

교과서에서는 사람이 일정 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으면 죽는다고 한다

완전히 틀린말이이었다

그때까지 나는 할 수 없는 일이 세상에 분명히 있다고 생각했다

인간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존재로 묘사했던 말이 진짜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물론입니다. 인간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묻지 말아주십시오"


★One message : 인간은 어떠한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존재이다







맞는것보다 더 심한 고통



어느것에도 관심이 없는 정서, 감정둔화를 의미하는 무감각은

수용자들의 정서적 반응 그 두 번째 단계에서 나타난다

수감자들은 매일 반복되는 구타에도 무감각해진다

정말 이상한 것은 흔적도 나지 않게 때린 한 방이 심한 흔적을 남기는 구타보다

더 큰 상처를 준다는 사실이다

넝마를 걸치고 초라한 몰골로 서 있는 나를 인간 현체를 한 물건쯤으로 여기는 것 같았다


★One message : 폭력보다 무서운건 인간임을 부정당하는 모멸감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한다는 것



수용소에서는 신체적으로나 지적으로 원시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영적인 생활을 더욱 심오하게 하는 것이 가능했다

수용소에 들어오기 전 지적인 활도을 많이 했던 감수성 높은 사람들은

육체적으로는 더 큰 고통을 겪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내면의 자아는 다른 사람들보다 덜 손상되었을거라 생각한다

나는 아내의 모습을 아주 정확하게 머릿속으로 그렸다

진솔하면서도 용기를 주는 듯한 아내의 시선을 느꼈다

실제 그렇든 아니든 그때 아내의 모습은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한 태양보다도 더 밝게 빛났다


★One message :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을 통해서, 사랑안에서 실현된다







세상이 원래 이렇게 아름다웠을까



이렇게 내면세계를 극대화시키면서 수감자들은 멀리 과거로 떠났다

자기 존재의 공허함과 고독감, 영적인 빈곤속에서 피난처를 찾은 것이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과거의 일들을 돌이켰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해프닝이나 사소한 것들이었지만,

그 향수 어린 추억은 그들을 성스럽게 만들어 주었다

이런 기억들이 때로 우리마음을 울려서 눈물을 흘리게 했다

죽도록 피곤한 몸으로 멋진풍경을 바라보았다


★One message : 고통스런 순간에도 찰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면







빼앗아갈 수 없는 정신적 자유




수용소에서는 항상 선택해야 했다

매일같이, 매시간 결정할 순간이 찾아왔다

자아와 내적인 자유를 빼앗아 가겠다고 위협하는 부당한 권력에 복종할 것인가

말것인가를 가리는 결정,

자유와 존엄성을 포기하고 환경의 노리개가 될 지 아닐지를 선택하는 결정


그들의 시련은 가치있었다

고통을 견뎌 낸 것은 순수한 내적 성취의 결과였다


★One message : 삶을 의미있고 목적있게 만드는 것. 무엇에도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이다







시련은 무엇을 의미할까



수감자에게 이런 생각들은 현실성 없이 사색적이기만 한 이론이 아니었다

우리가 실제 자신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살아서 그곳을 나올 수 없을 것 같을 때에도 절망에서 우리를 지켜주었다

시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하게 알게 되면 수용소안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무시하지 않게 된다


될 수 있는대로 나약해지지 않고

남몰래 눈물 흘리는 일을 줄이면서 고통 그대로를 마주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One message : 눈물은 그 사람이 엄청난 용기, 시련을 받아들일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 기억하고 싶은 문구



p.71 그들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가혹한 현실에서 빠져나와 내적인 풍요로움과

영적인 자유가 넘치는 세계로 도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p.73 진리란 인간이 추구할 궁극적이고 가장 숭고한 목표가 사랑이라는 거 였다

그때 나는 이 세상에 남길 것이 하나도 없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여전히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p.83 유머는 그 어떤 상황이라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능력과 초연함을 가져다준다


p.114 내가 세상에서 한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고통이 가치 없는 게 되는 것이다


p.125. 감정, 고통스러운 감정은 우리가 그것을 명확하고 확실하게

표현하는 바로 그 순간 더는 고통스럽지 않다


p.128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p.132 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걸 깨달으면

살아 있음과 계속 살아가야 한다는 책임이 아주 중요한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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