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1강에서는 메타인지를 통한 나의 현실을 자각하고 2강에서는 투자의 이론을 배우고
3강에서는 그 이론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여 분석하는 지에 대해 실제 사용법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이었다.
또한 앞으로의 투자 생활에 힘이 되어줄 선배님들의 경험담과 조언의 시간.
어쩜 내가 궁금해 하던걸 쏙쏙 말씀해주시는지~
역시 나만 궁금한게 아니구나. 다 겪는 과정이구나 하는 마음의 위안도 함께 받게 됐다.
수익률 보고서 이제 드디어 배운 걸 써먹는건가? 싶었는데
한 단지를 분석하는 것 뿐인데 이것저것 볼게 너무 많다.
내가 생각한 기준과는 다른 나보다는 다른사람이 원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
(난 백화점 잘 안가는데?? 난 아이가 없는데?? 내 직장은 서울이 아니라고!!!)
수도권과 지방은 입지평가의 기준이 다르다는 점 새로이 인지하게 되었다.
과제로 내가 사는 단지를 두고 하나하나 채워나가 봤다.
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다 채우고 옆으로 살짝만 눈을 돌려보니
우리 단지가 투자 측면에서는 최선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게 되었다.
아~ 이래서 수익률 보고서를 쓰는구나. "잃지 않는 투자" 의 맛을 조금은 본 것 같다.
바로 옆에만 봐도 맛을 봤는데, 입지를 더 많이 안다면 더 좋은 투자가 될 수밖에 없겠구나 싶다.
다음 강의 코스로 진행하게 될 임장보고서는 또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지 벌써 기대가 된다.
그리고 너무 와닿은 한마디! "열심히 하지 말고 그냥 하면 돼요"
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더하지도 않고 그냥 하라는 것 만이라도 하겠습니다!!
나의 첫 임장지는 어디로 해야 할까? 초보 임장자는 익숙한 곳으로 가야하는데.
내가 살고 있는 수원 영통? 회사가 있는 송파 잠실? 예전에 살아서 익숙한 서울 종로? 아~ 성동구도 살아서 익숙하구나
결론은....... 다하긴 해야 한다. 다 앞마당을 만들어야 비교 평가를 통해 좋은 투자가 가능하다.
그리고 잊지말아야 할 것.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야 한다.
오늘도 3강 강의 과제 마침표를 찍습니다!!
댓글
캬! 역시 잘사세님! 마침표 찍고 넘어가기! 정말 고생 하셨어요 ㅜㅜ 깨닫는 것들이 정말 많아 지고, 질문에 대한 답도 스스로 내리면서 성장하시는 모습 멋집니다 !!! 그냥 오랫동안 쭉 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