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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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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저희반 마지막 독모날이었습니다.
이제 진짜 마지막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독모중에 챈님이 한 말처럼 이렇게 임장을 재밌게 한 적이 별로 없었던 것같습니다.
학교라는 과정과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뚜또 튜터님 이하 우리 또이또 반 모든 반원들 덕에 너무 재밌게 3개월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저희 6월 반독모 책은 레이달리오의 '원칙'이었습니다.
뚜또 튜터님께서 저희 또이또 반을 위해 선정해주신 책인데 너무 두껍고 어려워서 많이 겁이 났던 책입니다.
다들 한번씩 실패하셨던 책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처음 읽어 본 책이었습니다. 잘 읽히지 않고 좀 어려워서 꾸역꾸역 문자를 읽어 내려갔던 책이어서 왜 다들 한번씩 실패하신건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 호부님, 방부님의 발제문으로 독모가 진행되었습니다.
투자 공부 혹은 투자 생활을 하는데 대한 본인의 약점과 보완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저는 이번에 학교에 오니 확실히 들어났던 약점이 시세를 잘 모른다는 것이 큰 약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세를 좀더 자주 많이 보는 시간을 만들어겠다는 생각을 했고 어떤 분은 자꾸 상황 탓 남탓을 하게 된다. 어떤 분은 장점을 찾기보다는 단점을 보고 불평을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약점으로 약한 체력을 꼽으신 분도 계시고 이처럼 각자의 상황에서 본인들이 가진 약점에 대해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그에 맞는 보완방법에 대해 서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학기를 보내면서 각자 부딪힌 문제에 대해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서 성장했는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반에 있었던 선배님들께 돌아보니 어떤 것을 했더니 가장 성장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질문을 드렸는데 월부학교를 두번 이상 경험하신 반장님, 호부님, 방부님, 승숭님이 본인들의 경험담을 모두 나누어주시고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앞으로 그렇게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중에서도 공통적으로 나온 얘기가 월부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다른 강의에서 조활동을 하면서 많이 나누어 주면 그로 하여금 내가 또 많이 성장하게 된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자실해야하나 고민했던 저의 생각을 깨뜨려주셨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불평하지 않고 책임을 진 경험이 저는 생각이 나지 않아서 그 경험을 통해서 배운점이 궁금했습니다. 가족을 대신해서 투자에 몰입하고 있으신 분, 역전세를 경험 등을 나누어 주시면서 불평하기 보다는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어두운 점을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그 상황에서 밝은 부분을 찾으면서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해야한다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이번에 원칙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지난 3개월동안의 시간들을 복기 할 수 있었고 학교가 마무리되고 나서 앞으로의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 지에 대해 서로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어제 월부학교 광클에서 광탈을 해 앞으로 어떻게 지내지라는 고민으로 하루를 보냈던 저는 튜터님과 또이또 반원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진짜 마지막이네요! 튜터님, 노쯔반장님, 호재라이언부반장님, 방울모자부반장님, 승숭님, 강블리맘님, 뜨사님, 챈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자주 연락드리겠습니다. 수업에서 또 자실에서 만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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