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7기 이리오너라=3 째제자들이 아파트 9하러 왔다_부공] 재이리 사랑넘치는 튜터링데이 후기

24.06.25

안녕하세요!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갖출 부공살입니다.


지난 일요일,

실전반의 꽃이라고도 하는

튜터링데이 시간을 가졌는데요!


작년에 처음 실전반을 들으면서

실전반 커리큘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한 달을 정신없이 보냈다면!


이번 실전반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았기에

알찬 튜터링데이를 위해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할지

스스로 질문해볼 수 있었습니다.



#재튜님과 1대1 코칭


우리 째제스들을 만나러 지하철로 가니

다들 웅크리고 계셨는데요 ㅎㅎ


조장님에게 노랑 딱지를 건네받으며

그간 튜터님에게 감사했던 마음을

꾹꾹 눌러담아 편지를 썼습니다.

(악필이라 죄송합니다아..)


짐을 맡기고

전 날 튜터님께서 공유해주신 루트대로

튜터님과 임장을 함께 했습니다.


임장을 하면서

째제스들 한 분 한 분

튜터님께 1:1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지고있는

미션에 대한 질문과

독립된 투자자가 되기위해

추구해야 하는 것

그리고 튜터님이 생각하는

독립된 투자자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독립된 투자자는

매도와 보유를 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

이라고 생각해요


매수는 쉽거든요

- 재튜님 -

"


날이 매우 습하고 더웠는데요.


중간에 카페에 들려

휴식시간을 가지면서도

튜터님의 튜터링은

계속되었습니다 ㅎㅎ


또한 단지vs단지 를 보내주시며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임장하면 좋을지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사임발표


토요일 째재스 요정인 캄미님과

열심히 매임을 하고 있는 도중에

재튜님이 튜터링데이 일정표를 보내주셨는데요

.

.

아니?!

사임발표자(조장님, 윤빠님, 공살님)


하하하하하...

튜터님...제가요?

(부담부담)


엄청 뛰어나신 째제스들 사이에서

정말 운이 좋고 감사하게도

튜터님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중략)


재튜님과 임장 이 후


윤빠님의 현란한 말솜씨로

먹을 수 있게 된 써브웨이와 함께

노래방 장비까지 갖춰진 쾌적한 룸에서

사임발표&임보피드백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먼저 발표하신 조장님의 임보는

정말 그 누가보더라도 이해하기 쉽게

가독성이 너무 좋고 지도위에 정보를 다 올린

필요한 정보들만 쏙쏙 들어있는 임보였습니다.

(조장님 말도 겁나 잘하셔..)


나중에 꺼내보더라도

보고싶은 임보, 가독성있는 임보를

써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차례는 윤빠님의 발표였는데요.

실전반이 처음이라고 하신 분 맞나요...?

각 장표마다 투자로 이어지는 생각과

현장의 생생함이 살아있는 임보였습니다.


튜터님도 우리 임보들 중에

가장 생생한 임보에 근접하다고 말씀해주실만큼

각 장표마다 정말 투자를 하려는 느낌이 들고

그런 사람이 썼다는 임보여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제 부족한 임보 발표까지 마친 후

째제스 한 분 한 분 피드백해주셨는데


우리 째제스들 무신 일가요...

다들 BM할 부분들이 한 가득이었고

정말 이런 분들과 함께한다니

너무너무 영광이라는

생각이 더욱더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째제스들을 위해

재튜님의 단지분석&1등 뽑기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 때 압도당해서.. 내용 기억이...)


스터디룸 사장님의

불 반짝반짝 종료알람과 함께

소중하고 귀했던 튜터링시간이 끝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식사&튜터링


저녁도 마찬가지로

우리 윤빠님의 하드캐리로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는데요!


1인 샤브집은 처음이었는데

완조니.. 고급 느낌이었습니다

윤빠님 체고체고 👍


그리고


정말 너무너무 즐거웠던

인생네컷!!


다들 유쾌하고 재밌게

이 시간을 즐겨주셔서

저 또한 너무 흥이나고

신이 났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지분의 80%는 울 지존님 덕..)


마무리는 시원한 카페에서

대세인 아이스크림 라떼를 먹으며

튜터님이 지금까지 월부를 하면서 겪었던 일들

그리고 우리 째제스들도 겨울에 눈이 가로로 왔던 이야기 등

풍성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너무너무 아쉽게

튜터님과 저는 지방사람인지라..

먼저 자리를 일어섰는데요 ㅠㅠ


저는 덕분에 튜터님과

수서역까지 가면서

튜터님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더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럽지 부럽지?)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집에 도착하니 새벽이라

몸은 피곤했지만

오늘 하루 너무 즐거웠고

유익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 째제스가 첫 제자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재튜님이 저희에게 많은 시간과

애정을 쏟고 계시는 게 느껴졌고

그만큼 저도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한테

'오늘 어떠셨나요?'

'저 뭐 실수한 거 없었나요?'

라고 물어보실때

당시에는 말씀을 제대로 못드렸지만


진짜 항상 함께 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시고

자모님께서 주신 인사이트를 나눠주시고

독서모임때도 하는 QnA를

째제스한테 안하면

본인이 섭섭할 것 같다고 하시는거나

본인 안잘거니까 언제든

연락달라고 하시는거나


정말 하나하나 너무 감사했고

갬동이었습니다.


튜터링데이 진짜 너무 고생많으셨고

체고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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