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선배와의 만남 두둥~!!!!
김뿔테 선배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김뿔테 선배님과의 만남의 후기를 쓰고 자려고 했지만
즈~질 체력으로 자고 일어나서 씁니다.
(단기기억도 안좋은데...큰일입니다.)
남들처럼 멋지게 후기 못씁니다
그냥 있었던 일 적겠습니다
자기소개-> 질의응답-> 선배님 말씀-> 마무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내마중때 너나위님이 강의중 부동산 사이트 클릭해서 들어가서 설명하는 것이 좋았다는 몇몇증언)
저희조도 선배님 말씀 중
아마 갈급한 지식에 눌러봐도 보이지 않는 사이트의 좋은 기능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실때
내적비명을 지르는 조원이 분명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월부의 투자방향을 간단하게 듣고(너바나님의 강의 복습^^)
각자 미리 질의했던 답변을 들었습니다.
투자자의 길로 한 발 먼저 딛은 선배님의 말씀이
불안하고 조급해지는 현실에서 가장 의미있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30대는 가장 어두웠고 조급했으며
다른길을 가려고 쿠테타를 일으켰다 실패(?)해서
그냥 그 일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서^^ )
순삭의 시간이 가고 각자 아쉬움을 가지고
인사하고 헤어졌지만
마음속에 담아가는 의미들은 컸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시간이 빨리 가는 공간안에 있을때 행복하다고 합니다^^)
행복하셨쥬??? 모다달??
오메~ 대화중 자연히나온 댁이 일산?? (여긴 회기인데????)
멀리까지 와주셔서 귀한 경험의 시간을 나눠주신 선배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배꼽인사중)
김뿔테 선배님~!!!!
그리고.....
내가 살아왔던 30대를 살아가고 있는 저희 조원님들..
저는 30대가 가장 불안했고 치열했고 어두웠는데 그만큼의 보상은 있었던 듯 합니다.
(보상의 가치는 자신만 알겠지만요)
누군가가 먼저 알려주었으면
조금 덜 방황하고 조금 덜 힘들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그때 많이 했었습니다.
오로지 나만의 몫이였던 그 치열함과 외로움(?)과 어둠을....
함께 하는 그 귀한 가치를 가져가길 원해서
모임때 투박하지만 잔소리를 했던 듯합니다.
좋은 동료들 꼭 만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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