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뚜뚜지30 입니다.
지난 주에는 자본주의 책을 읽고
돈독모에 참여하였습니다.
2달만에 참여하니 오랜만에 하는 기분이었어요.
스쳐지나간 인연이 있었던
세르정 튜터님이 리딩을 해주시게 되었습니다.
다른 동료분들도 새롭게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자본주의의 의미,
자본주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투자기준,
다음 상승장을 위해 해야할 행동,
돈이 있어서 행복할 때와
돈이 없어도 행복할 때에 대해
서로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자본주의는 생존이다.
싸게사는 것이 항상 중요하다.
저환수원리는 진리다.
싸게 사고+ 보유하는 것까지 필요하다.
가격은 가치를 찾아간다는 믿음도 필요하다.
작은 행복을 채워야 엉뚱한 것에 욕심내지 않는다.
(에피큐로스의 행복 필수요소 'love, free, think')
그리고 동료분들의 작고 소소하며 설레는 행복이야기들!
이후 질의응답시간까지..
좋은 질문들과
좋은 답변 덕분에
저에게도 정말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복 10계명도 다시 작성해보기를
추천하셔서 오랜만에
생각해서 기록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해주신 이야기들 잘 기록해두고
필요한 순간마다 적절하게
활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자본주의 속에서
생존하시어
다음 상승장의 기쁨을
누리도록 합시다 ~!!
벤치마킹하기로 한 점.. 기록완료^_<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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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들
남편과 함께 장난치는 순간들.
이상한 춤추고 엉뚱한 농담 주고받는 시간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조용히 감상하는 시간들.
내가 좋아하는 향기를 가진 바디워시 제품으로 씻는 시간들.
향수로 마무리하는 순간들.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따라부르고 감상하는 시간들.
동네 막창 맛집가서 외식하는 날들.
귀여운 동물이나 곤충들 보면서 신비로움을 느끼는 시간들.
창문 활짝 열어놓고 집을 깨끗하게 치우는 날들.
사랑하는 엄마, 아빠, 할머니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들.
내가 좋아하는 동생, 언니, 친구들 만나서 수다떠는 날들.
잊고 사는건 없을까.
익숙함에 속아서 놓치고 사는 것은 없을까.
많은 자기계발서와
칼럼들과
강의들과
그로인한 나의 목표들에
허덕이느라
감동, 감탄, 감사보다는
투정, 바쁨, 피곤함에 치여살지는 않는가.
가끔씩 나를 되돌아보며
나의 일상을 보살필 필요는 있다.
나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나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 귀찮아도
나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을
베풀줄도 알아야한다.
사랑해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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