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며...
월부를 알고 3개월이 지났다.
처음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너나위님의 부부공 특강을 들었고, 거기서 멈출 생각이었는데 강의가 끝날무렵
내마중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달 열반기초반까지...
다음달에 실전준비반을 들을지? 어떻게 해야 할지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왔다갔다 한다.
그럼에도 계속 해왔던 건, 주어진 환경에 날 던지고 최고는 아니지만 꾸역꾸역 적응해 온 것을 보면
그래도 그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투자의 원칙을 지키면 최소한 잃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지만, 진짜로 내가 알기 위해서는 실행이
필요하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이 말이 당연한 것 아니야?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싸다는 걸 알고, 사는 행위와 파는 행위 그리고 환금성을 알아야 하고....그렇다 투자의 원칙의 내용을 하나하나
알아야 비로소 아는 것인데, 그냥 당연한 이야기 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다.
무엇보다,
비전보드를 만들고 나의 현상황을 알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 보는 것은 너무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것이 인지된 순간 마음이 급해지기도 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길이 여럿이지만, 우리는 가장 합리적인 부동산을 스터디 하고, 알아가고 있다.
이걸 조금만 더 일직 알았다면....하는 생각도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한발씩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마지막 보너스 강의에서, 행복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진심으로 행복이 무엇인지?
조금더 생각해 봐야겠다.
어제 선배와의 대화에서, 다른 강사/튜터님들도 그렇지만 우도롱님과 늦은시간 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12시가 넘도록 아쉬워 하며.... 그리고 그렇게 행복한 웃음으로 하나하나 이야기 한 것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진정으로 행복한 것을 하고 있기에...
아직은 월부의 삶이 행복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곧 나도 온전한 행복으로 느끼고 한 발씩 걷는 날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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