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쇼핑입니다.
지난주 드디어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를 위해 메로나 튜터님을 뵙게 되었는데요~
실물을 영접하게 되다니! 지금 생각해도 정말 꿈만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과의 시간을 이 글에 담아내기엔 너무 많은 인사이트와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후기 쓰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지만, 저처럼 실전반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도대체 어떤 시간이길래 월부인들이 그렇게 목메다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제 짧막한 후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튜터링데이는 튜터님마다 스타일이 다르시고, 방식도 다릅니다.
이를테면 임보를 코칭해주시기도 하고, 임장방법을 알려주시고 하며
투자코칭처럼 내 자산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 등을 튜터링해주시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일은?
먼저 이 귀한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해둬야합니다.
1. 임장보고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나의 아웃풋! (최종결론까지 완성된 임장보고서)이 있어야 한다.
2. 평소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며 궁금했던 점, 분임 단임 매임을 하며 궁금했던 점을 기록해야한다.
3. 내 자산상황(집 채수, 종잣돈), 소득, 저축액, 이에 따른 포트폴리오 및 고민사항을 적어둔다.
이렇게 준비가 되어있어야 튜터님과의 귀한 시간을 양질의 시간으로 가득가득 채울 수 있음을 잊지 않으셔야합니다!
그렇다면 메장이조 부동산쇼핑의 튜터링은??
우선 저희 메로나 튜터님께서는 투자코칭처럼 개별 튜터링으로 진행해주셨습니다.
사전에 네이버 설문지를 통해 각자의 가족관계부터 자산현황, 투자경험, 도움받고 싶은 부분 등을 적어보며 양질의 튜터링을 받을 준비를 했는데요.
이어서 튜터링데이때는 1:1로 임장하며 튜터링이 진행되었습니다. 저의 주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서울투자 VS 광역시 대장
2. 회사 환경과 이직
3. 추후 포트폴리오 및 가치성장투자에 대해
4. 동료들의 중요성과 흔들림 (feat 쏘스쿨)
튜터님께서는 하나하나 제 상황에 맞춰 들어주시면서 약간 잘못가던 길을 올바른 방향으로 조정해주시면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투자자로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감사했던 순간이 있는데요.
"쇼핑님 잘하네요!" x2 "쇼핑님 질문이 실전반에서 나오는 질문이 아니네요"
이 말씀으로 월부학교도 안가본 제가, 실전반도 안와본 제가, 묵묵히 3년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이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시간이라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월분인들이 왜 실전반에 목을 메다는지, 왜 튜터링데이를 기대하는지 경험해보니 알겠더라고요.
실전반 경험이 없으신분들 조금 해소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긴 시간동안 과밀학급 조원들 한명한명 모두 진심으로 튜터링해주신 메로나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제가 개인적으로 부탁드린 약속 꼭 지켜주시길 바라며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튜터님 보며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오~! 인생이고 투자고 앞을 끌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큰 복인것 같습니다. 조모임에서도 쇼핑님보면 정말 단단하게 성장하시는 분이구나 느낍니다. 저도 하루빨리 많이 배우고 실천해서 실전반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