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6조 머니매니]

  • 24.06.28

이번 열반기초 4강 마지막 강의를 끝내며 한달전의 첫강의를 수강하기 전의 내가 생각났다.

평일 퇴근이후, 특히 주말의 남는시간은 그저 놀거나 휴식하는 시간 거기서 끝나는 시간이였다.

20대의 나는(30대 시작할때 까지도) 1년에 1~2회씩 해외를 놀러갔었고 친구를 만나거나 목적은 없지만

그냥 시간 때우기위해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부질없이 있었던 적도 있었고 술도 좋아하지 않으면서

술자리에 나가 의미없이 돈을 쓰는날도 많았다. 그렇게 만원,5만원,10만원 나간돈은 내 급여수익을

야금야금 다 갉아먹었고 30대에 들어섰을때는 수중에 남아있는게 없었다.

그러던중 열기반을 듣게 되었고 아직 완전 기초반이라 자세하게 그리고 디테일하게 배운건 아니지만 4주간의 가장 큰 의미이자 수확은 마인드를 바꾼것, 생활 패턴이 조금이라도 개선된것 이라고 생각한다.

퇴근후 자기전까지 웹툰을 숏츠를 게임을 돌리던 생활에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지도를 펼쳐보고 열어보고

이것저것 찍어보고 내일 뭐하지 내일 뭐먹지를 고민하다가 매일 자기전 목실감을 쓰게 되기도 했고

수익률 보고서를 쓰기위해 단지에 가보기도 했다. 아직 임장이나 임보를 쓰는것까지는 배우지 않아 어떤 포인트를 봐야하는지도 모르지만 가서 배웠던 내용을 되새겨 보고 비교해 보며 재미를 느꼈다.

목실감을 쓰며 가장 큰 수확은 내 잉여 시간(기타시간)을 돌아보고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고 부끄러움을 느끼게 된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아직 '나부맞'이나 '월부은'에서 봤던 루틴의 반의 반도 못따라 갈만큼 일주일에 20~30시간 밖에 공부를 못하고 점점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막막해서 덮어놨던 노후라는 페이지를 열어 직면하고 나아갈 것이다.

1년후 첫 투자를 목표로 1호기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다보면 나도 내가 지금 보고있는 그들처럼 되는날이 올거라 믿는다!

4강 마지막 영상에 너바나 님이 말했던 부자가 되는 것은 고통스럽지만 돈이 없이 사는게 더 고통스럽다 라는 말을 새기며 오늘도 나는 될것이다 라고 스스로를 믿으며 열심히 할것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강의를 들을수 있는 이유이자 동기였던 짝꿍에게 감사하고 강의를 해주셨던 너바나,양파링,주우이님에게 그리고 같이 조모임했던 6조원들과 선배와의 모임에서 많은 도움 주셨던 멤생이 님에게 감사합니다!


댓글


멤생이
24. 07. 22. 15:19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