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14기 여의도 한강뷰 꿈 2뤄보조 먹부기] 강사와의 만남 후기 "우리의 삶이 완벽한게 아니라 완전해져가며 만들어진다."

안녕하세요.

목표를 향해 여행하는 열정적 투자자 먹부기입니다.


제가 드디어!!!! 강사와의 만남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강사와의 만남에 뽑히다니요!! 믿을 수 없었어요

정말 더 열심히 하시고 더 많이 나눠주시는분들이 많이 계신데

제가 뽑혀서 정말 그 날 하루 뛸듯이 기뻤고 지금도 가슴이 벅찹니다.


저를 뽑아주셨다는건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하고, 많이 나누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하고, 많이 나누겠습니다.

뽑아주신 월부 관계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여기서 감사인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떨리는 가슴을 안고 이른 퇴근을 해서 강남 아지트로 향합니다.



(사진 회전시키는 법 몰라서 이렇게 첨부합니다 ㅠㅠ)


두둥!! 클로이님과 CM분께서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료들의 후기를 보면서 그렇게 꿈에 그리던 모습을 보고 신이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시작은 제주바다 튜터님께서 열어주셨고,

한가해보이 튜터님, 부자대디 튜터님, 잔쟈니 튜터님께서 저희를 맞아주셨습니다.

실물영접이라니!! 꺄!!!

사진도 찍었지만 혹시 사진이 마음에 안드실수있을것같아서 사진은 갠소갠소!!


저는 4번방이었고, 저와 함께하는 동료분들은 저포함 총7명이었습니다.

히말라야달리님, 따뜻한부자b님, 뚜하님, 동구님님, 용미27님, 골드버튼님, 그리고 저였고

저희와 함께 1교시, 2교시를 보내주신 튜터님은

한가해보이 튜터님과 부자대디 튜터님이였습니다.


조원분들의 개인적인 고민거리는 빼고 제가 들으며 bm하고 싶었던 중심으로 후기를 쓰겠습니다.




#1교시 한가해보이 튜터님

세심하시고 자상하신 한가해보이 튜터님과 함께한 1교시는

현재 서울시장에서 어떻게 앞마당을 늘려나가야하는지와

더불어 현재 가지고 있는 물건의 매도의 방법에 대해서 배우며 투자 방향성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지난주에 돈독모에서 만나뵙고 혼자 내적친밀감이 있어서

어찌나 아는척을 하고싶었는지 모릅니다!! 튜터님 저에요!! 저 먹부기에요!! 기억하세요?ㅎㅎㅎ

결국 마지막에 싸인받으면서 말씀 드렸는데 8개월만에 돈독모 들어오셨다고

(그 기회를 먹부기가 잡네? 럭키걸)

기억하신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매도를 하고싶다면?

수요가 한정적이거나 매도가 쉬운 상황이 아닌 (저의 이야기ㅎㅎ) 상황에서

매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질문 드렸고

현재 시장은 매도가 쉽지않은 시장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없는 일을 구분하여 실행에 옮기라고 하셨습니다.

<할 수 있는 일>

1.최대한 많은 부동산(상위 생활권과 하위생활권 모두)에 뿌린다. (50~100개정도)

2.매도 계약되자마자 살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한다.



서울시장에서 앞마당을 어떻게 늘려나갈지?

이게 저희 4조 조원들 모두의 초미의 관심사였고, 투자금에 따라서 앞마당을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가격의 범위를 조금더 폭넓게 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예를들어 5억의 투자금이 있다면 10.0/5.0~14.0/9.0까지 넓게 기회를 볼 것.)

저희 모두 보던 단지들만 보는데 그게 아니라

1급지의 3,4등 생활권에도 기회가 있을 수 있으니

앞마당으로 만들고 지켜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시장은 24평과 34평의 가격 왜곡이 있는 시장이고

넓게 보면서 앞마당을 늘리고

트래킹하며 좋은 물건이 나온다면 부동산가서 매물을 보면서 투자 준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또,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드라인을 정해서 늘어지지않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2교시 부자대디 튜터님

차분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시면서 조곤조곤하게 핵심을 파고드는 부자대디님과 함께한 2교시는

행복한 투자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1교시를 통해서 어느정도 투자방향성을 정한 저희는 투자공부를 하며 어려운점을 나누었고,

먹보에 울보이기까지한 울부기는 눈물을 찔끔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창피하네요... 왜 울었지.... 말하다보면 감정주체가 잘 안되는 편입니다...ㅎㅎ)

 

행복을 지키며 투자하는 방법-힘든건 지나가니 즐겨라.

가정과 육아, 업무와 투자 세 가지를 병행하는 워킹맘 투자자, 워킹대디 투자자들이

흔히 겪는 힘든 마음을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풀어가고 있었고,

부자대디 튜터님께서 "투자를 안하더라도 가족에 화를 낼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순간 딩~하고 머리를 맞은듯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너무 맞는 말씀인데 세상 그걸 모르고 있었던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인생은 길고, 살다보면 더 힘든 일을 겪을 수 있는데 노후준비를 하기 위해 투자를 하는거고,

투자는 필요한 것이니 "힘들다고 생각하지않는게 좋다. 지나면 괜찮아지는 시기가 온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먼저 앞서간 선배로서 실제로 몸소 겪어보시면서 말씀해주셨기에 정말 와닿았고,

힘든 순간은 지나가고 이 순간을 힘들다고 낙인찍지 않고 즐겁게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실 제게 해주신 말씀이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고민하고 아파하며,

걱정만 하고있는 걱정인형인 저에게 지금 하고 있는것을 제가 너무 하고싶어함이 느껴진다고

걱정한다고 바뀌는게 없으니 즐겁게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의사선생님께 치료를 받은 환자처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는 내려놔야 한다.

이 이야기를 하실 때 정말 찰떡 비유를 하셔서 그대로 비유를 가져오겠습니다.

(부자대디 튜터님께서 앞에 있는 음료를 잡으시더니)"음료를 잡고있으면서 키보드 빨리 치고싶어!"

이건 안된다. 키보드를 빨리 치고 싶다면 음료를 내려놔야한다.

우리가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는 내려놔야 하고 저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욕심쟁이 먹부기는 먹는것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뭐든 욕심이 많은자입니다..ㅎㅎ

자기소개를 할 때 "~~~와 ~~~ 2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먹부기입니다."라고 하곤했는데

지금 무얼 얻을 것인지,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무엇을 내려놔야하는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코칭을 받으면서 7월 한달은 무엇에 몰입해서 무엇을 얻어야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자대디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너무 좋아서 통째로 공유드립니다.

제 글을 읽는 모든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계속 수많은 결정을 해야한다. 계속 고민이 될 것이다. 인생을 최고로, 베스트로 만들고싶으니까. 나는 최선의 결정,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2등일 수 있다. 그게 더 나을수도있다. 심사숙고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했기 때문에 베스트가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를 나오도록 만드는게 중요하다. 삶과 인생이 조금씩 나아질 것이다. 인생은 정말 길다. 파는게 스트레스일지모르지만 팔리면 1도 생각이 안난다. 힘들게 매도경험을 쌓으면 그다음은 쉽다.

결정을 내리고나면 나중에 왜 그런결정했지? 하더라도 좋은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해라. 우리의 삶이 완벽한게 아니라 완전해져가며 만들어져간다. 10번을 투자하더라도 그투자에서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은 완벽할 수없는데 완벽해지고싶어한다. 투자도 중요하지만 투자를 하는건 행복해지기위해서 하는 것이다. 투자보다 소중한 걸 놓치지않았으면 좋겠다. 가족, 행복, 건강 등등,, 진짜 소중한건 잃고나서야 안다. 생각하는 꿈을 이루시면 좋겠다. 행복한 부자되세요. "


긴 시간동안 저희와 만남을 해주시고 많은 배움과 투자 인사이트를 주신

제주바다 튜터님, 한가해보이 튜터님, 부자대디 튜터님,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신 저희 조원분들과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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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잇user-level-chip
24. 06. 29. 22:48

부기님 넘 좋은시간이셨군요!!! 후기만 봐도 뿜뿜!! 꾸준히 해나갑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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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나user-level-chip
24. 06. 29. 22:59

크으으~~ 찐한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후기 못 쓴게 너무나 후회 되니까, 후기 쓸 수 있게 저도 다시 불러주세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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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사랑맘user-level-chip
24. 06. 29. 23:10

와우~ 정말 좋은 시간이었겠어요. 저 실전반 튜터님이 부자대디님이셨고 함께 하신 용미님이 동료였어요~ 부자대디님 정말 멋진 분이시고 용미님도 그렇구요. 역시 월부유니버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