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커피를 좋아하는 여자 커조녀입니다. 저와 남편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투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열반스쿨 77기 2렇게 만난 것도 행운2조와 열반스쿨 4강 [바로 지금 하락장에서 투자처를 찾는 법]을 듣고 있습니다.
아무런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는 게 최악의 리스크입니다.
너바나님이 전세살면서 전세 상승분을 계속 올려주는 김최선, 실거주 집을 마련하고 실거주하는 최안전, 종자돈과 레버리지를 통해 투자를 하는 이자본씨의 예를 보여주시며 그들의 2년, 4년, 6년...을 시뮬레이션 해주셨어요.
노후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가치 있는 부동산을 좋은 타이밍에 사자.
안전지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ISFJ답게 저는 제 틀을 깨뜨리지 않고 하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현재 우당탕탕 중이긴 합니다만 감사한 것은 노후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제가 아직 노후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남편의 퇴직은 다가오고 있으며 아이들의 필요는 계속 커질 것입니다.
BM1. 제가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메타인지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투자금 모으기, 투자 실력 쌓기, 부자마인드를 배워나가겠습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이다.
어렸을 때 가난이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대학 졸업과 동시에 만약 내가 가족이 아픈데 병원비를 지불할 수 없다거나 자녀들이 배우고 싶은데 그것을 도와줄 수 없다면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 그 정도의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나이 40대 중반, 이제 그런 능력은 쉽게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행복은 소비/욕망입니다. 욕망이 커진다면 소비가 커져야만 행복할 수 있고 욕망이 작다면 작은 소비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셋째 아이의 발레 학원에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유한 집안으로 시집가고 많은 것을 누리고 사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사실 그들이 가진 것, 그들의 부가 부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가진 것에 감사합니다. 저의 남편, 저의 아이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가족 분위기, 결과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저의 가족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입니다. 어제 남편과 아이들과 줄넘기, 공 주고 받기를 하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남편은 피곤하고 더운데 웬 산책이냐고 툴툴대었지만 저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락장이거나 상승장 초반입니다. 이 시장을 버틸 수 있는 것은 작은 것에 행복해하고 과정을 즐길 줄 알며 저평가된 부동산을 샀다면 버틸 줄 아는 부자마인드입니다.
BM2. 과정 안에서 배우는 것에 즐거워하고, 가족과 함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겠습니다. 가진 것에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다. 웃어서 행복해지는 것이다. 슬퍼서 우는 게 아니다. 울면 슬퍼진다.
댓글
커조녀님 열기 들으셨군여!!^^ 독모에서 인상적이었는데요!^^ 웃으면 행복해진다는거 잊지 않아야겠네여!!! 4주차까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