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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임장을 하면서 단지를 평가할 때 수치적인 면으로만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이 때문에 임장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교통 요소를 평가를 하더라도 단순히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강남까지 시간상 얼마나 걸리는지 평가하는 것이 아닌 출퇴근 시간의 대중교통 혼잡도나 강남까지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의 종류나 다양성, 실제 사람들의 편의성 등을 함께 살펴야되고 지하철역에서 단지까지 가는 경로에 큰 도로가 있어 위험한지, 유해시설이 있는지, 언덕이 있어 이동하기 힘들지는 않은지 등을 입체적으로 살펴야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학군에 대해서 평가를 할 때에도 단순히 초품아인가 인기 있는 중학교를 갈 수 있는가, 학원가가 있는가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에 안전하게 갈 수 있는지 학원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지도 직접 임장 가보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환경 측면에서도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 병원 등 대형 시설 뿐만 아니라 평소에 사람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동네 편의시설들도 직접 살펴봐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이를 통해 임장 가는 것이 꼭 필요하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분임 후 생활권을 나누고 정리할 때에도 어떤 시설과 환경이 있다는 객과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동네의 분위기나 내가 만약 그 동네에 살게 된다면 어떻게 느낄지를 직접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 와닿았다.
단지 임장을 할 때도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기준을 가지고 단지 임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선호도도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시나리오를 보면서 직접 머리 속으로 시물레이션을 하며 단지 임장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매물 임장을 할 때도 공부를 하러 부동산에 가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가격과 매물 상태 전세 조건에 집중하며 매물임장을 해야 된다는 사실이 와닿았다. 꼭 부동산 사장님과 어색하지 않게 노력하는 것보다도 비즈니스 관계로서 가격과 매물에만 집중해서 매물임장을 해야 한다는 것도 와닿았다. 그리고 나와 부동산 사장님과는 비즈니스 관계이기 때문에 매물 임장은 아파트 매물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나의 사업 파트너를 구하는 과정이라는 것도 와닿았다.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60일 이상 동안 임장과 임보를 쓰는 습관을 만들고 이를 꾸준히 행하여 앞마당을 늘리고 투자를 해야 된다는 말씀과 투자는 똑똑하고 재능 있는 사람이 아니라 될 때까지 하는 사람이라며 끈기와 노력을 강조하신 부분이 자신감이 많지 않은 나 자신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고 열심히만 한다면 나도 투자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초보 투자자를 위해 단지 임장을 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임장을 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고 직접 시물레이션으로 설명해주셔서 초보인데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전화 임장할 때의 시뮬레이션으로 자세히 예시를 들어주셔서 전화 임장 과정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나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 실제 매물 임장할 때 그동안은 어디를 어느 정도로 얼만큼 자세히 봐야 되는지 세세하게는 알지 못했는데 매물 임장 때 확인해야 할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주셔서 너무 좋았고 내용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투자자의 성장 단계에 따라 해야 될 것들을 단계적으로 나눠서 제시해 주셨는데 이를 바탕으로 점점 발전하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1개씩 더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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