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씨허씨입니다.



2022년 2월 아내의 권유로 월부를 시작해

벌써 2년 5개월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고 있네요.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할 때

제가 이렇게 월며들 줄 몰랐습니다.



가진 돈이 너무나 없었기에

부동산 투자라는 허들이 너무 높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월부에서 만난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겁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는 것도 신기합니다.



오늘은 일기장에 적는 얘기처럼

가볍게 제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직장이 싫었던 이유 "사람"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원하던 회사에 합격했을 때

한창 드라마 '미생'이 유행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가면 저에게도

멋진 오과장님 같은 존경할 선배들이

많을 줄 알았습니다.



드라마와 현실의 괴리는

사회초년생을 고통스럽게 했었습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이유들도 많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실망스러웠습니다.



본인의 승진을 위해 실적을 압박하는 부서장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으로 눈감는 선배들

열심히 하면 오히려 질투하고 시기하는 동료들



'회사를 위한 부품 같다.'



일하는 사람에게만 일이 몰리고

학연·지연·혈연·흡연에 휘둘리는 사내 정치에

점점 애정이 식어가고 있었습니다.



닮고 싶은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을

연차가 쌓일수록 점차 느끼면서

열정이 조금씩 사그라들던 와중에

'월급쟁이 부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월부가 좋았던 이유 '역시 사람'



월부에 오기 전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보상하는 심리로

돈을 열심히 썼습니다.



저와 아내는 개인적인 이유로

가족을 위한 대출이 있었고

'마이너스'인 상태로 월부를 시작했습니다.





돈이 없어 투자를 하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웠고

회사는 너무나도 바빠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고작 그런 이유로 포기하기엔

훨씬 더 열악한 조건의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해내려고 하시는 모습"



작은 사무실 책상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멋있다', '닮고 싶다'라는

모습을 갖춘 사람을 찾기가 너무 쉬웠습니다.



회사라는 환경에 있을 땐 몰랐는데

월부라는 환경에 속해보니

저의 부족함이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특히 부정적 기운을 지워보고 싶었습니다.



그 때부터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꿔보려고

조끔씩 노력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곳에 계신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서요.






저도 멋진 어른이 되고 싶네요.



이 곳에서 만난 분들처럼

그저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저 역시 '멋진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부자가 되고 싶어서

월부의 문을 두드렸는데

이제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가끔 동료들이 물어 봅니다.

아내분이 월부하는 거 싫어하지 않으세요?



"저희 가족의 미래를 바꿔줬는데 왜요?"



저보다 1년 회사 선배로서

제가 얼마나 사람에게 치였고

힘들어하는 걸 지켜봤었기에



월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변화하는 저를 지켜보며

항상 저의 활동을 믿고 지지해줍니다.



정규강의, 돈독모, TF 등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을

새롭게 만나는 순간은 늘 떨립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기에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겸손하고 신중해지며

자신에게 더 엄격해지려고 합니다.







글을 마치며



어제 2024년 상반기 카페온티

마지막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나 이 사람들 참 좋아했구나"



태생이 거만한 사람이라

'존경'이라는 마음을

진심으로 느껴본 적이 없었습니다.





밥잘 튜터님 뿐만 아니라

함께 6개월을 보낸 동료들 모두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은 언급하기 어렵지만

월부 활동을 하면서

만났던 멘토님, 튜터님, 동료들까지



제가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분들이 계시는 덕분에

어떤 순간에도 포기 못할 것 같습니다.



끝까지 살아남아

목표하는 자산도 달성하고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는

'허씨허씨'로 오래오래 활동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네요.

한철 여름비가

우리의 열정을 막을 수 없을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사람들이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예비) 월급쟁이 부자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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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