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세상에서입니다.
이번에 식빵파파님의 강의는 처음 들었는데요!
매물임장 이후 임장보고서의 후반부, 제일 어려워 하는 부분 중의 하나인
비교평과와 앞마당 관리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대부분의 강의에서도 다루는 내용인데도 왜 매번 어려울까 ~ 강의를 들을 때는 알 것 같은데
왜 혼자 하면 그렇게 어려울까~ 생각하면서 강의에 나오는 단지들로 저도 같이 비교평가 해보았습니다!
수강생들이 어려워하는 비교 주제로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설명해 주니,
강의에 나오는 단지 대부분을 모르는데도 이해하기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서울에서는 교통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ㄱ게 연식 및 환경도 중요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서울 수도권에서 비교평가에서의 핵심인 '교통'을 이길 수 있는 그 외의 다른 가치가 있느냐!
라는 기준을 놓고 생각하니 비교하기가 훨씬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이래서 어떤 크게 보는 정량적 기준이 있지만 결국에는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하기 위해서는 임장이 중요하구나!
현장을 꼼꼼하게 보고 많이 보는 게 중요하겠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교평가라는 것은, 정량적 평가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 어떤 '감' 이라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 강의와 조금 다르게 느낀 점은
기존에는 가격을 '투자금'을 먼저 놓고 생각하지 마라! 였던 것 같은데
이번 강의에서는 '투자금'을 먼저 기준에 놓고 그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골라 내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존에는 '투자금'에 매몰되어 안 좋은 것 위주로 보게 된다~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의 서울 시장에서는 '투자금' 기준 내에서 '가장 좋은 것'을 보는 것으로 비교평가 연습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투자 가능한 범위로 타겟팅하는 방향으로 말씀해 주신 것 같았습니다.이번 임보에 한 번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절대가가 조금 더 나가더라도 같은 투자금이라면 이왕이면 더 좋은 것(대체로 더 비싼 것)을 하라는 말도 시장 분위기에 따라 투자 방향도 조금씩 달라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장 분위기가, 상황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기 때문에 앞마당을 더 많이 만들어 놓고
준비된 자에게 더 큰 이익과 수익, 그리고 기회가 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앞마당 관리와 시세트래킹을 통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시세트래킹!! 해보겠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이번 달에 인천을 임장하고 있는데 인천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어서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인천은 구별로 조금 다 다른 특성이 있어 강의에서 전반적으로 다루기 어렵고 주로 교통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한계가 있었겠지만 ㅠㅠ 제 임장지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로 차차 찾아가보도록 해야겠네요..!
이번 강의를 위해 많이 준비하시고 연습하신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듣기에 편안했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모르는 지역과 단지임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더 좋은 강의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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