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가난의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고통의 터널을 지나야 한다."
한달 간의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듣고, 마지막 강의에서 이 말을 들었을 때
저 자신에게 한가지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그 동안 난 왜 이렇게 가난하고 힘들게 살까? , 난 왜 가난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벗어나기 위해 내가 진짜로 집중했던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았습니다.
단호하게 "아니다" 라는 답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지나가는 짧은 영상의 말이였지만,
나 스스로에게 질문하였을 때 굉장히 빨리 답이 나왔기에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에 너나위 님의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이라는 특강으로 월부에 입학하였는데요
사실 어떤 계기로 월부를 알게 되었는 지 이상하게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6개월도 안 지났는데 말이죠...
기억력이 평소에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좀 바빠서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그런데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듣고 나서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이 환경에 집중하라, 그리고 고통의 터널을 이제 들어가라"
라는 뇌의 신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계기를 생각하게 되면 제가 약해질 까봐 뇌가 알아서 기억을 삭제했나 봐요 ㅋㅋㅋ
저의 월부 입학의 큰 계기는 분명 궁금증 이였었을 거예요. 월급쟁이 부자들? 무슨 말이지, 이게 가능한가? 라는 궁금증.
그렇게 시작한 궁금증의 답을 끝까지 찾아가기 위해서 저 스스로가 계기를 지워버린 것 같습니다.
답을 알면 아 이렇게 하는 구나 오케이 알겠어 하고 그냥 포기해 버리는 저의 성격을 뇌가 알고 계속 답을 찾게 하기 위해 기억을 지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이제는 고통의 터널을 지나가야 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분명 지치고 힘들 때가 올 것이고, 첫 투자를 진행할 때는
더욱 더 깜깜한 터널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을 지나야 가난의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음을 알기에 끝까지 묵묵히 걸어가서 터널을 빠져나오겠습니다.!!
실준반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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