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6월 한달간 열반기초 강의를 수강하면서 오늘, 4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합니다.
6월, 열반기초가 뭔지도 모르고 신청했고, 강의를 들으면서는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르는 것 같기도 한 알쏭달쏭한 과정에서 그래도 한 번도 안 거르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 힘겹지만 하나씩 성취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부동산에 대해 막연하게 알 던 정보가 하나의 점으로 찍어지는 느낌입니다.
4강까지 들으면서 2강때 말씀주신 투자원칙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들어보면 좋겠다 싶고, 투자사례를 들으면서 경험에서 나오는 주옥같은 말씀들을 경청하면서, 타이밍의 중요성, 버티는 중요성. 인내하는 것에 많은 느낌이 왔습니다. '싼 값에 사서 비싸게 팔고, 하락장에서는 버티고 기다려라. '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도 아직 낯설고 버티는 것도 나는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역전세의 고통을 덜 가지려면 전세가에 욕심을 내려놓고 보수적인 가격에서 올라가는 것을 선택하라. 이 말씀에도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잘 할 수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나도 이제 부동산 투자에 한 걸음을 떼었으니 계속 가는 것을 선택합니다.
목실감은 노트에만 하고 인터넷 사이트에는 올리지 않았는데, 7월부터는 목실감 챌린지도 동참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에게는 투자의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일단 한 발 들여놨으니 부동산에 대한 안목을 높여가면서 잘 원직에 따라 잘 투자를 하는 과정을 걸으려고 합니다. 어렵다 힘들다 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을 그냥 한다. 는 마음으로 나를 스스로 인정하면서 계속 이 길을 걸어가겠다는 마음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이 감사합니다. 잘 이해못한 부분도 많겠지만 계속 가면서 채워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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