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91조 빛나는 구슬 복댕이]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91조!!

호기심 반, 관심 반으로 시작한 열반스쿨.

낯선 사람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 성격인데 조모임을 하면 좋다고 하여 무작성 조모임을 추가했다.


첫 만남은 6월 5일(수) 23시..

이 늦은 시간에 모임이라니.. (모임 전 왜 이리 졸린지.. 겨우 참은 것 같다;)

조금 당황스러운 시간이었으나, 어린 아이를 양육하며 도전하는 엄마들의 위대함을 칭찬하며..

반갑게 자기소개와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하였다.

꼭지부부, 도연, 시리우스, 푸르밍, Icandoit.. 우리 조는 6명!

직장 관련 일도 아니고, 실명도 아니고..

그동안 이러한 모임은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 새롭게 도전하는 우리를 응원하며 오리엔테이션은 마무리되었다.

이후 2번의 만남과 2번의 온라인 모임..

조 모임 중 조원들과 임장한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조의 조장인 꼭지부부님이 지역 동선을 미리 파악하여 편안하게 따라가며 지역을 살필 수 있었다.

비가 와서 걷기는 불편했으나 색다른 분위기의 지역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했던 터라 잘 아는 동네라 생각했는데 구석구석 보다 보니 새롭게 느껴졌다.


조 모임을 했기에 임장도 가볼 수 있었고 강의도 열심히 수강할 수 있었다.

매일 아침 `오늘의 원씽` 공유하며 하루를 다짐하고, 좋은 자료가 있으면 공유해주어 읽으려 애썼다.

30대~50대, 미혼과 기혼, 성격도 사는 지역도 달랐지만 투자 목표 하나로 함께했던 6월 한 달..

힘들기도 했지만 잊지 못할 귀한 경험이었다.

첫 사랑, 첫 마음이 시들지 않도록..

90일 계획과 실천도 잘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월반에서 계속 놀 예정이다*^^*.

91조 조원들과 함께 임장 임장 후 영광의 흙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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