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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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기]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뭐든 행동을 먼저 하고픈 (마음이 조급한) 일단열어 입니다.


내집마련기초반 오프닝 수강 후기



월부에 입성한지는 이제 1년이 되었네요.
아직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을 한번도 하지 못해서 첫 수강입니다. (설레네요)




다른 기초강의들은 다 들었는데 내마기만 아직 듣지 못했고,
마침 이제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와이프와 논의하는 단계라서
고민할것도 없이 수강신청을 파팍 하게되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분양을 받아서 거주 만족도가 높은상태입니다만
월부에서 공부를 하면서 '이 집은 월부의 어느 누구도 투자로 접근하지는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만큼 가치가 다른 지역의 단지보다 크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들이 크기 전에 조금더 좋은 지역으로 갈아 타자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지금 살고있는 단지가 너무 쾌적하고 살기 좋아서
옮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너무 컸어요.
넓은단지에 쾌적한 환경에 잘 조성된 조경과 커뮤니티
그리고 주변에 공원과 물놀이 시설
가장 중요한... 이미 형성되어버린 아이들 또래와 그 부모들과의 관계들...






반면 상급지로 이동을 할 경우
신축으로 가기는 어려우니 지금 누리고 있는 이 쾌적함을 가져가기는 쉽지 않을거고
아이들이 새롭게 적응해야하는 환경과
애엄마도 새롭게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부담?걱정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이사를 하면서 포기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계속 공부를 하면서, 와이프를 설득해나갔고
결국 와이프도 우리집을 팔고 이사가는것에 동의를 했습니다.


이제
어디로 갈것인가,
언제 갈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갈것인가(매매/전세/월세)
투자는 또 어떻게 할것인가,

등등

많은 고민들이 생겨나고 있네요.



다행히!
오늘 자모님 오프닝 강의에서
제가 가려고하는 수지에 대한 언급과
내집마련의 기본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잘 해주셨습니다.

오프닝 강의이긴 하지만 너무 설명을 확실하게 해주셔서
갈아타기에 대한 확신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더 커진것 같네요.


오프닝 강의는 와이프와 같이 들었고,
이번주말에는 같이 임장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1년간 투자를 위해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이번 강의를 듣는 한달간은 정말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수강을 하면서
임장을 다녀 볼 생각입니다.(결국 투자를 위한 공부? ㅎㅎ)






2024년 7월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생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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