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66조 보라가지]

이번 실전준비반은 평소와 다르게 이전 개강과 좀 텀이 있었던 터라 2개월 이상을 특강과 자실을 하며 기다렸다.

투자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임보 중심의 강의를 듣지 않았다는 뭔가 불안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임보는 캐모마일님 특강에 한달을 매달린 덕분에 기본을 만들고 작성을 하고 있었지만....

내가 정규강의를 들을 때 자모님과 인연이 제일 많았기에 자모님의 강의 내용이 나한테는 정석이 되어있다.

하지만 매번 강의를 들을 때 느끼는 것은 같은 내용이지만 어떤 부분이 크게 와닿고 내 것이 된다는 것이다.

이번 강의에서 나를 설레게 했던 키워드는 비교평가 할 수 있는 앞마당 갯수, 택지, 사람들의 모습이다.

이제까지 내가 했던 임장과 임보를 돌아보며 강의를 들으니 그동안 나는 큰 그림보다 세세한 것에 더 신경이

쓰였고 그래서 비교평가 결론이 좀 더 어렸웠었다는 생각도 들었다.

강의를 듣고 조원들과 함께한 어제 분임은 종전과 조금은 다른 눈으로 살펴볼 수 있었기에 좋았다. 조금은 크게.....

1호기를 하지 못했다는 조급함에 일관성 없었던 임장지, 꼼꼼하지 못한 임보 결론에서 벗어나 자모님 말씀대로

결과를 내기 위한 임장지 선택, 투자자가 가져야 할 자세를 다시 새기며 내가 기대하는 결과를 낼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될 때까지 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