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걸음씩 성장하는 투자자

한나둘입니다.





제목 그대로 전 천만원 있는 사람입니다.


싱글투자자/소액/지방중소도시/연저축 2천만원이하


저를 표현할 수 있는 수식어들입니다.





현재 저는 저의 현재 자산규모와 상관없이

꾸준하게 서울, 수도권, 광역시에서

비싼집들을 보고있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서울과 지방 자산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완전한 상승장일까요?

지방이 싸다는걸 알지만

이렇게 서울 장이 빨리 올라버리면

저는 영영 서울투자는

못하는것일까요?





상급지에선 전고점을 넘어선 단지들도

점점 많아집니다.


서울 59㎡ 랜드마크 시세 - 어썸밍밍님 랜드마크 시세파악 https://cafe.naver.com/wecando7/10976620





서울의 2-3급지 웬만한 아파트들은

24평 시세/실거래가 15억을 넘어서고있습니다.




누구는 천만원 있는 소액투자자들이

언감생심 10억 넘는 집들

봐서 무슨 소용이냐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같은 소액투자자는

현실적으로 당장 제 투자금에 맞는

중소도시 부터 봐야한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월부식 투자라는건

종잣돈과 실력에 따라

1년안에 할 수도,

아님 그보다 더 오래걸릴수도 있습니다.



서울투자를 턱턱 하는 동료들을 보며

5천만원 소액투자를 하러온

저같은 사람은

미래에 서울투자를 할 수는 있는가

의심이 가는 시기도 있습니다.










천만원 있는 제가

15억 이상 아파트

봐야만 하는

명확한 이유

말씀드리겠습니다.




✅ 현실적인 서울의 N호기 채용을 위해서 봐야합니다


우리 각자의 비전보드에

하나씩 있는

<경제적 자유 구축 시스템>





저는 작년 지방중소도시에

1호기 씨앗을 심었고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2호기

매수계획이 있습니다.


2호기는

현재 기회가 열려있는

중소도시, 광역시, 수도권 일부지역이

될 수 있겠지요.


시장과

제 자금 상황에따라

1년에 한채를 할 수 없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러면 1.5년에 한 채,

2년에 한 채 하면 됩니다.


그렇게하게된다면

제 3호기는 어디에 투자하게될까요?


연저축액 2천만원이하니까 1년에 한채씩 하려면

중소도시에 또 투자해야할수도 있습니다.



제 투자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위해서라도

저는 더더욱 안해본투자,

이전보다 더 버는 투자를 하기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최소 광역시이상의

선호도 있는 단지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제가 월부를 알게된 22.04 이후로도

시장은 급변하여, 선호도 있는 광역시

준신축의 기회가 열리고있습니다.


제가 이 지역을 처음 임장했을때

이 단지는 투자금 1억이 들었습니다.

제 투자금에 안맞는다고

아예 제외시켰다면

현재가 기회인지 알 수 있을까요?



지방 광역시 시장도 이렇게 변하는데

훨씬 시장이 크고, 아파트가 많은

서울, 수도권 시장은

앞으로 저에게 기회를 무조건

줄 것 같습니다.




3호기는 광역시/수도권


4호기는

5천이내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을

택할 수도 있고


혹은 종잣돈을 뭉치는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 자산이 수익을 낼 때까지

기다리고 매도해서

저는 2억으로 뭉쳐

미래의 시장에서

제가 투자할 수 있는 것중에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부터 편식않고 다양하게

서울,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

앞마당을 만들어야합니다.




중소도시 생활권 파악하려고

랜드마크 임장하면서

왜 서울 15억 아파트는 보면 안되는거죠?



15억짜리 아파트를 보면서

미래의 그 단지가 20억이 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기회비용이 큰 투자니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더 자세하고 면밀하게

선호도 파악을 해놔야 합니다.


랜드마크 단지들을 봐두면서

생활권 수준을 파악해

같은 투자금으로

6억단지투자vs10억단지투자

더 버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2030년까지

3~7호기 사이에

무조건 서울에 입성할 겁니다.







✅자기 자산의 가치를 모르면 지킬 수 없습니다





친구 네명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중학교때 공부를 잘했던 4명의 친구는

(A,B,C,D)

한명을 제외하고 각자 선생님이 되어

서울 2급지중에서도

학군지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같은 시장이기에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같이 오르고

떨어져도 같이 떨어졌습니다.



자녀들 연령대도, 학교도 비슷하고

앞단지, 옆단지에 모여 살며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시키며

함께 의지하며 잘 지냈습니다.


이들의 미래의 자산이 달라진건

2010년 이후

자녀들이 수능을 보고

이사를 결심하면서부터입니다.


자녀들 입시가 끝나면

거주비도 비싼데

구축이 대부분인

학군지에 살 필요가 없어지기때문에

근처 지역의 새아파트로 가거나

다른지역 더 큰 평형으로 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자녀를 학군지에서 키우는경우

자산이 늘어났다면

더 상급지에 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높은 교육비를 감당하면서

저축까지 많이 하기란

쉬운 일은 아닙니다.




2011년 초까지 서로 비슷했던

실거주집의 가격,

다들 학교선생님,

동네 학원선생님이였기때문에

드라마틱하게 소득이 높지 않았습니다.




네 친구의 자산의 변화를 보겠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아는 단지와 평형도 있지만

아닌 단지들은 그 지역 생활권 대장

평형대는 40평대로 예상해보겠습니다.

(상급지에서 하급지로 가는 경우기때문)

네사람 모두 1가구 1주택 유지중입니다.

D는 이동하지 않고 그 지역에 계속 거주중입니다.


나머지 세 친구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A친구, 19.3억 -> 6.9억





2010~2012년쯤

학군지에서 학원과 유학원을

운영하던하던 A부부는

동생이 사업으로 어려워지자

실거주를 팔고 도와줍니다.

자신들은 생활권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연식이 더 나은 A'로 이사하였고

그렇게 서울에서 > 수도권으로

점차 중심부에서 외곽으로 밀려나며

현재는 A'''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A자산이 좋은자산이기에

담보대출을 받아서

돈을 빌려줬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지만 그 집 사정을

자세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A는 자기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몰랐기때문에

쉽게 매도를 결정했고

지킬 수 없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자산은 2.7배

줄어들었습니다.




2) B친구, 20.7억->9.9억



B도 비슷한 시기에

이동했습니다.

자녀분들이 한국외대와 서울시립대를

(아파트는 못까도 대학은 깔수있음)

쉽게 통학하기 위하여 대학교 근처로

실거주 이사를 하였고

그나마 다행인건 학업이 끝나자

조금이라도 서울 중심부에 가까운

안쪽으로 들어와서 지난 상승장때

더 많이 오를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같은 서울인데

꼭 대학때문에 이사해야했을까?

하는 의문은 남아있습니다.







3) C친구, 23.5억 -> 40억






제가 제일 얘기하고싶었던

C친구 이야기입니다.

부부 학교선생님 , 3자매

막내까지 대학보내고

2013~15년 사이 2급지 35평을 팔고

1급지 60평대로 이사갑니다.

첫째, 둘째와 나이터울이 있어

손주들을 돌봐주려 이사가려는 곳에서

가장 큰 평형을 선택했습니다.


평형을 2배가까이 늘리는데

차액은 6.5억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그리고 원래 살았던 집은 오랜 실거주로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했거나 조금 남았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당시 예상 시나리오는

C'단지 60평 14억에서 절반 대출 받아도

7억이고 기존주택 처분+저축액으로

충분히 감당가능하지않았을까 싶습니다.

40억의 집을 10년전

14억으로 매수했는데

50%의 주담대만 받았다면

지금 부채는 얼마나 남았을지

궁급합니다.


네 저 단지는 개포동 역세권 구축입니다.

주변이 다 신축으로 변해가는 개포동,

10년후에도 과연 40억일까요?


원래도 좋은 자산에서

더 좋은 급지로, 더 큰 평형으로

갈아탄 성공적인 케이스입니다.







4) 그래서 현재 A,B,C,D 친구들의 자산은?






이것이 냉혹하지만

현실적인 자본주의입니다

10년동안 네 친구의

자산격차는 많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은 땅이 귀한 곳이기때문에

연식이 빠지면 결국 땅의 가치가 남습니다.


땅의 가치가 좋은 집을 가지고 있다면

그 가치를 알고 계속 보유할 줄 알아야하며

노후자금 마련등으로의 이슈가 아니라면

매도할 때는, 평형을 넓혀가거나

더 좋은 곳으로 이동해야합니다.


자산을 둘로 쪼갤 수도 있지만

한번의 똑똑한 갈아타기만으로도

15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누군가는 행동하고 있습니다





10년전의 선택이라

그때는 다같이 쌌으니까 가능했다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실거주였기에

오래살다보니

인플레이션과함께

올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전고점을 뚫은 상승장에서

지금은 너무 늦었다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누구는 이미

행동하고 있습니다.

달리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03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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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wecando7/10768306




https://cafe.naver.com/wecando7/9795764






이분들의 공통점


실력, 종잣돈, 투자경험, 절약, 실행력, 끈기

그리고 기다림




조급하지 마세요

그러나 행동하세요.



저도 이분들의 투자를 보며,

제 구체적이고도 이상적인

꿈을 그려갈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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