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26평 전세(3.5억) 맞출 때 근처 2000세대 신축 분양으로 신축의 하위평형 전세가(3.4~3.5)입니다~~
그럼 3.4억 이하로 전세를 놔야할까요? 아니면 3.5억으로 놔도 괜찮을까요??
댓글 0
험블 : 안녕하세요 삼삼한나무님~! 전세보증금의 경우 보유하신 단지와 주변의 분위기를 면밀히 파악하시고 적정금액으로 내놓으셔야 세입자를 맞추기 수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주변에 신축입주가 있으면 입주단지의 전세가와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내놓는 것이 잘 나가겠지만 이또한 지역별로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를 맞춰야 하는 단지의 전세물건갯수, 가격, 상태 등을 상세하게 파악하시고 주변 입주단지도 마찬가지로 파악하셔서 삼삼한나무님의 물건이 가장 먼저 브리핑 될 수 있게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정기 : 안녕하세요 삼삼한나무님~ 현재 주변 대단지 신축의 전시 가격이 3.4억대로 형성되어 있다면 구축의 전세가대로 전세가 나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선 단지 내 부동산 2~3군데에 전화를 걸어 요즘 전세 구하는 수요가 있는지 체크해보고 적정한 전세가격을 상의할 것 같습니다. 만약 전세를 낮춰서 내야 한다면 신축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전세를 내놓는 방법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파이어젤리 : 삼삼한 나무님 :) 전세 셋팅 하시는데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보통 대단지 신축 입주 시 주변 기축 전세가가 호가나 시세대로 나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지 주변 부동산에 전화임장을 하거나 방문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무님의 안정적인 전세가 셋팅을 기원합니다 :)
리즤 : 삼삼한 나무님 안녕하세요~! 전세가격 설정으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신축 대단지 입주 시 구축 전세가가 신축 전세가 이하로 내려올 확률이 높은데요. 보다 정확한 전세가 설정은 주변 부동산들에 문의를 통해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입주시점에는 전세물량이 대량 쏟아지기 때문에 전세가격이 얼마나 떨어질지 예측하기 어렵긴 합니다.
다둥이아부지 : 안녕하세요 삼삼한 나무님 아래에 많은분들이 좋은 답변 주셨는데요 추가적인 부분 말씀드리면 전세빼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져보는 것입니다. 내가 세입자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를 고민해보세요. 그 선택을 하기 위해 가장먼저 그 생환권의 전세 최저가로 시세지도를 그려보시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객관적으로 단지의 선호도 순서를 판단해서 얼마로 전세가를 설정해야 내 물건의 전세가 빠질지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모쪼록 좋은결과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무명인 : 삼삼한 나무님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답변 주신 것 처럼, 내가 세입자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5억으로 구축 26평 전세를 살지, 신축 24평 3.4억 전세를 살지 말이죠. 물론 단지마다 입지의 차이는 있겠지만, 신축 전세 가격에 비해서 내 물건이 더 선택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상품 가치는 이미 정해져 있으니, 중요한 것은 가격이겠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리하설 : 부사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던데요~!^^
은은하리 : 안녕하세요 삼삼한나무님 :) 전세 물건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내 전세 물건의 상태, 상황, 가격이 중요합니다. 1. 상태 투자하신 물건이 어느 정도의 인구규모를 가진 도시이고, 어느 정도의 선호도를 갖는 생활권에 위치한 단지인지 알 수 없어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신축 단지의 경우 구축 단지에 비해서 신축이기 때문에 집 내부 컨디션이나 단지 내 환경, 커뮤니티 센터 등 입주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이점이 많아서 입지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면 같은 가격이라면 신축 단지의 전세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보유한 단지가 신축 단지와 비교했을 때 구축임에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지(학군 등)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단지 내에 동일 평형 전세 물건의 최저가, 최저가 물건의 집 컨디션 상태, 전세 개수를 파악했을 때 내 물건이 몇 등으로 나갈 수 있는 물건인지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2. 상황 내 물건이 공실이라면 언제든지 이사날짜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사장님, 임차인 입장에서도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임차인이 전세금을 받아서 이사를 나가야 할 경우에는 정해진 날짜에서 가능한 새 임차인을 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집은 마음에 들지만 이사 날짜가 맞지 않아 이사를 들어올 수 없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매물은 많은데 이사날짜가 가능한 물건이 내 물건만 있는 경우에는 내 물건의 등수에 관계없이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가격 상태, 상황도 중요하지만 제 경우에도 전세를 빼면서 느꼈던 건 가격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상태, 상황을 고려해서 나갈 수 있는 가격으로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투자한 단지 내 경쟁 물건의 가격도 중요하지만, 내 주변에 경쟁 단지의 전세 물건의 상태, 상황 별 가격까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위의 3가지를 잘 고려하셔서 전세 물건의 적정 가격을 잘 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세 꼭 잘 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버린돌 : 안녕하세요 삼삼한나무님 ~ 내 단지, 내 물건이 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 우선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우선 부동산 사장님들께 전화로 전세의 적정가를 최소 5군데 전화해보셔서 알아보시구요. 이후에 전세입자로 전화해서 실제로 브리핑 되는지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단지를 모르는 상태라 정확한 답변이 어렵지만 3.4억 이하로 내놔야 빨리 뺄 수 있어 보입니다.
세르정 : 안녕하세요 삼삼한나무님, 내가 전세를 구한다면 어떻게 선택할까? 를 기준으로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같은 금액이라면 커뮤니티도 있고 새거새거한 신축에 거주하고 싶은게 기본적인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라면 부동산에 전화해서 현재 내 단지에서 바로 빠질 수 있는 전세 금액이 얼마인지 파악하고 가격을 빨리 내려서 전세를 뺄 것 같습니다. 단지가 어디인지 몰라서 정확한 입주날짜는 모르지만 입주장에서는 점점 전세 물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지금은 신축 하위평형 전세가격이 3.4억이지만 더 내려올 수 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내 전세가격에 더 영향을 주게되니 빠르게 대응해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