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기초강의를 수강하면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내용 중 하나가 "좋은 투자란, 가치 있는물건을 저평가된 가격에 매수한다"는 내용이었다. 결국 해당 물건에 대한 저평가 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비교평가를 실시해야하고, 비교평가를 하기위해서는 단순 인터넷으로만 검색하는 것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고 두발로 뛰며 임장(with 임보)을 통해 앞마당을 늘리는 것이다. 아무래도 본인 나와바리라고 말할 수 있는 앞마당의 숫자를 늘리게되면, 비교평가 대상 범위가 넓어지기에 저평가 물건에 대한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 투자에 실패 할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투자를 할때 매수 후 바로 수익이 나기를 기대하기보다는 내가 가치 평가만 제대로 했다면 상승장이 오기까지 기다리고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부분도 다시 상기하게 되었다.
너바나님을 포함한 모든 강사분들께서 강의 시에 "전세금에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아라, 초기 투자금을 낮추기 위해 전세금에 욕심내 높은 가격으로 세팅할 경우 역전세를 맞을수 있다"고 강조해주셨다. 이번 4주차 강의에서도 너바나님께서는 전세가를 확인할 때 현재 올라와있는 매물 중 가장 저가의 전세가를 가지고 투자여부를 검토하시고, 투자시에는 대출이자 7.0%로 가정할 경우 리스크 대비가 가능한지 여부 확인 후 이상 없을경우에 투자를 진행하신다고 하셨다. 이는 투자를 할때 너무 희망적으로만 보지 말고 보수적으로 봐야 역전세 리스크를 당하지 않을 수 있고, 예상치 못한 하락장을 맞거나 한동안 금액 상승 효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버틸수 있다는 의미로 나는 받아들였다. 아무래도 강의를 듣기전에는 매매가와 전세가 Gap이 적다면 초기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기에 상대적으로 투자할만한 기회라고만 생각했었던 나의 생각과는 역시 다른 접근이였다.
다시 한번 Not A But B가 생각 났던 강의였고, 아직까지도 난 왜 매번 A를 고를까하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강의와 복습을 통해 나도 언젠가는 어떠한 상황에서 무의식 중에 선택을 하더라도 Not A But B 중 A가 아닌 B를 선택하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또 다짐하는 기회였다.
4주차 강의를 끝으로 열반스쿨 기초 강의가 모두 종료되었다. 부지런히 강의 듣고 과제, 조별모임 참여하다보니 어느덧 6월 한달이 자나가버렸다. 4주간의 열반스쿨 기초 강의에 대해 배우고 필기했던 부분들을 Summary하고 최대한 내 것으로 만든 뒤 곧 이어질 실전준비반을 맞이할 예정이다.
댓글
정갈한노래1님~! 한 달 동안 완강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실준반 통해서 나와바리 같이 잘 만들어 보시죠~!(나와바리 표현 완전 제 스타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