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82조 지금여기]

짧지만 투자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기간

SNS와 유투브를 통해서 알게 된 월부의 강의를 듣고자 해서 시작 했던건 아니었다.

나의 회사생활이 무료하고 뭔가 새로운 것이 없을까 하다가 불현듯 신청하게 되었다.

신청하면서 뭐 얼마나 어떻게 투자 방법을 가르쳐줄까 의심도 많이 가졌다.

강의 시작하면서 강의만 들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참 숙제도 많았다.

그리고, 평소에 생각해 보지 않았던 여러 가지 과제를 진행하면서 참 미숙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조원들과 1주차 만남을 가지면서

아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 일면도 없는 사람들이 인사를 하고 자기 소개를 하면서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그런데 2주차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고 서로 만나서 사뭇 진지하게 1주차 강의 소감을 같이 공유하고

이야기 하면서 모두 직장인 투자자로써 커가기 위한 마음 가짐은 모두가 비슷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2주차 강의를 마치고 다시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을 때의 느낌도 모두 비슷했다.

아 이거 대충 공부해서는 안되겠는걸

투자의 리스크가 너무 많아, 내가 모르는 부분도 많고 지금까지는 내가 살기 위한 아파트 1~2채를 장만하기

바빴지 진짜 투자하기 위한 생각으로 투자자의 마인드로 살아온 건 아니기 때문이다.

투자 시 아파트 투자 가치를 결정하는 여러가지 요소를 간과하고 비교 평가 안하고 투자의 시점이 정말

올바른 시기 였는지도 잘 몰랐던 부분이 너무 많았다.

3주차 때는 월부의 선배인 수집사님을 만나 본인이 월부에서 성장해 온 과정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고

본인이 작성한 임장 보고서를 보여 주면서 여러가지 공부하고 경험하고 체험했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쉬운 일은 없구나 하는 생각과 그래 아파트 투자를 저렇게 체계적인 방법과 순서로 해야 하는거야 라는

느낌을 너무나 많이 받았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4강을 마치고 온라인으로 조모임을 가지면서 아쉬운 감정이 많이 들었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바쁜 한 달을 보냈구나.

이제 조원들과 친해져서 이야기 하는 분위기도 완성이 된 거 같은데 참 아쉽다.

다음을 기약하며, 독서 모임으로 모임을 이어가기로 했다.

각자의 계획에 맞게 생활이 게으르지 않게 서로가 계획표에 마추어 잘 가고 있는지를

온/오프라인 독서 모임을 통해서 점검해 보자고 했다.

다들 잘 되기를 기원한다.

종자돈 잘 모으고, 각자의 비젼보드도 다시 함 상기하면서 뜻하는 바가 잘 이루어지길 기원 합니다.

한 달 동안 열심히 달려 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지혜롭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