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나간 1주차 모임에서 서로 어색할 수도 있었겠지만
공통 관심사와 잃지않는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은 분들과의 모임이여서 인지
말도 잘 통하고, 멀리서 살고 있어 2시간이상씩 걸리는 거리를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분들이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중에 항암치료도 받고, 간호하며 어쩌면 어려운 시간을 지나고 있을텐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소중한 가치를 찾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며 애쓰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멋진 분들의
삶 자체가 스토리가 되고 감동이 되었다. 어쩌면 그런 과정을 통해 더 단단해지리라 믿는다.
바쁘게만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이전과는 다르게 살고 싶다는 의욕과 그 마음들이 참 귀하고 멋있다.
성장하길 원하고, 어떻게 하면 앞으로의 삶이 좋을지에 대한 부분도 고민에서 그치지 않고,
분위기 임장까지 실행하는 조모임 분들로 힘을 얻고 동기부여도 되었다.
과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상황에서보다는 몰입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어 아쉽긴 하지만,
잃지 않고 안정적인 투자로 진행되어 지는 과정과 결과까지 함께 공유하고 싶은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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