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후기

[긍정몬] 제주바다님 투자코칭 후기 : 지키면서 오래 투자 하기

  • 24.07.02

온라인 강의에서만 뵀던

정말 좋아하는 제주바다 멘토님께

한 달 동안 투자코칭,튜터링을 받는다면...??



안녕하세요.

순간순간 과정을 즐기는 투자자

긍정몬 입니다.



하루 아침에 강의에서만 뵀던

제주바다 멘토님께

7월 1일에 생애 첫 투자코칭을 받고

7월 지투반에서 튜터님으로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잡을 수 있는 쉬운 기회가 아닌 만큼

7월 한 달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그 첫 시작인 7월1일,

제주바다 멘토님께 투자코칭을 받고 왔습니다.



정말 짧고 굵게 소감을 말하자면,

"돈이 정말 1도 아깝지 않다!!!!!!"



사실 투자코칭 비용 때문에 망설였는데,

월부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은 시점에

했다는 게 후회가 될 정도였습니다.



공감왕, 경청왕, 시원함왕

솔직왕, 투자인사이트 왕왕

제주바다 멘토님 투자코칭 시

인상 깊었던 내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지키면서 오래 투자하기


첫 투자코칭이다보니,

받기 전에 주로 했던 생각들은

"가서 많이 혼나겠구나!!"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방향성이 잘 못 됐다."

"투자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임장 횟수가 너무 적다"

"지출이 너무 많다."

"잘 못 투자했다."


등등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솔직히 있었고,

이게 잘한 건지도 모르니까

투코가서 빨리 혼나고 정신차려야겠다.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주바다 멘토님이

코칭 시간 동안 가장 많이 하셔던 말씀이

"욕심 부리지 말고 , 순리대로 해야 한다."

"내가 너무 힘들지 않게 너무 아끼지 마라."

"길게 오래 보면서 희생한다는 느낌으로 하지마라"

였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단기간에 큰 성공을 거두기가 어렵고

긴 호흡으로 봐야 하는데,

조급한 마음에 희생을 하면서 하면

절대 오래할 수 없다고 여러번 강조하셨습니다.



멘토님은 그래도 성과가 날 수 있는

좋은 시기를 탈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면 절대 오래할 수 없다는 걸

개인적인 경험과 솔직한 생각으로

조언해주셨습니다.



특히, 제가 가지고 있는 0호기, 1호기를

잘 지키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투자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한 물건을 수익구간까지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적용할 점)

물건을 잘 지키면서 길게 보고

조급해하지 말기



2.투자를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죠?


0호기의 실거주 의무가 풀리지 않아

내년부터 2년 동안 실거주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큰 돈을 깔고 앉아야 하는 상황인 만큼,

최소 3년 가까이 실제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공부를 아무리 많이 해도

실제 투자경험을 해야

또 다른 영역의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

실력향상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언제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지도 모르고,

그 기회가 왔을 때

바로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월부학교에 있는 동료들도

막상 목돈이 생겨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해주셨는데요.



그래서 멘토님이 강조하신 부분이

"시세트래킹"이었습니다.



매달 꾸준히 시세트래킹을 잘해야

언제 기회가 올 지 모르는 상황에서

기회가 왔을 때 바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적용할 점)

매일 목표한 시세루틴 완료하기

시세 가장 최우선순위로 두기



3.유리공과의 관계


사실 투자코칭 설문지를 쓰다가

와이프와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11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최근 월부에 너무 몰입해있어

유리공에게 너무 소홀하게

행동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출산을 하게 되면,

더 바빠질 텐데

지금처럼 투자시간을 쓰게 되면

유리공이 위험해지고,



조금 멈춰서 다시 출발하자니

쌓아왔던게 무너질 것 같고,

다시 못 돌아올 거 같은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멘토님께서 간단히 정리해주셨습니다.


"가족이 필요로 할 때는

가족에게 충실해라.

그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부동산 맛을 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다시 돌아온다."



특히, 이도저도 아니게

하지말라고 하셨는데요 (ㅎㅎ)



가정에 충실할 때는

애매하게 투자공부한다고

이도저도 아니게 행동하면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적용할 점)

출산 후 와이프가 오케이 할 때까지는

가정에 올인




제가 적은 투코 설문지에

깜지처럼 빼곡하게 무언가 적혀 있고



저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경청하고 필기하시는

멘토님의 모습을 보면서



투자코칭 그 이상의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정말 이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라는 말을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으셨지만

온 몸으로 그 얘기가 전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까지요.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 저의 꿈을 응원해주셨듯이

저 역시 멘토님의 그 어떤 꿈도

가장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제주바다님 만세 !!!!!!!!!!!!

다 이뤄진다!!!!!!!!!!


댓글


하멘
24. 07. 02. 00:48

긍정몬님 화이팅!!!! 한 달 동안 같이 하게 될 튜터님과의 투자코칭이라니 너무 부러워용

꿈구
24. 07. 02. 00:54

긍정몬님~ 오늘 진짜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저도 투코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번에 바로 신청해봐야겠어요ㅎㅎ 7월 한달동안 제바멘토님과 함꼐 다 이뤄봅시당 ><

성공루틴
24. 07. 02. 00:57

긍정님!! 바로 후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혼날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길게 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 해주시는군요ㅎ 긍정님 고민하던 부분 다 해결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