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조모임 후기 - 행복한 6월 [서투기 13기 7년이내 7채 고고하조 럭키스마일]

안녕하세요

럭키스마일 입니다.


항상 조모임을 시작할때는 설레임이

한달의 조모임을 마친후에는

헤어짐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벌써 우리 77조 만난지

한달의 시간이 지나갔네요



부끄럽게도

기버 마인드를 강력하게 장착하고 계신

다른 조장님들과 다르게

저는 조장 지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공포의 문구인

.

.

해당 지역에 조장이 없을 경우

다른 지역에 배정 될수도 있다는 문구!!!ㅋㅋㅋㅋ


조장이 없을 경우에

조장을 하겠다는 체크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서투기 77조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조장을 지원하는데 저를 가로막는건

줌 모임 진행의 어색함과


조 분위기를 어떻게 하면

즐겁고 텐션 높게 끌어가는지에 대한

자신감 부족 이였습니다.




그러나!!!!

이왕 조장이 되었다면

대충 할 순 없지요



함께 가는 러닝메이트가 되어 드리고 싶었고

살면서 만난 작은 행운이 되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제 마음이 과해

처음 하시는 분들이 놀라셨을까 걱정이 되기도

바로 앞만 알면 되는데

과한 인풋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조원분들의 앞날에

오늘의 저에게 들은 이야기가

도움이 될 날이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한달 꽉꽉 채워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나눠 보았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있듯

사람마다 잘 할 수 있는 것과

어려운 부분이 존재 하는 것 같아요


조장 튜터링에서는

함께 뛰는 러닝 메이트가 되는 것이

제가 맡은 조가

가장 잘 되는것이라고 하셨어요


근데 전 왜 때문인지!ㅎㅎ

되려 그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대신

제가 잘 할 수있는 것을 생각해 봤어요.



조원분들이 내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해드릴 수있는 것 중에

어떤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실까


저의 경우는

지금까지 2년 가까이 앞마당을 늘리며

제가 쌓아온 경험으로


조원분의 성장하고 싶으신 부분을

한단계 끌어 드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위기 임장 , 단지 임장 , 매물 임장 , 1등 뽑기


제 생각이 조원분들께

편견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떤 방법으로 1등 뽑기를 하는지

먼저 1등 뽑기를 해보고

제 임보를 보면서

결론 장표도 함께 이야기 해보았어요


한 분 에게라도

저의 한달이 월부에서의

행복이였고, 성장이였기를 바랬고


조원분들의 각자의 성장과 성취에

저 또한 너무 기뻤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나의 성장



이번달 저의 성장은

후기를 써보는 것이였습니다.


시작은 동료분들의 말에서 부터 시작되었어요


이번달에도 어쩌다 보니 하게 된 조장에

동료분들이 MVP 될거라며

확언 아닌 확언을 해주셨습니다!ㅎㅎ


MVP, 강사와의 만남

한번도 내 것이라 생각해 본 적 없고

나한테 까지 오는 기회가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동료분들의 응원해

되던 안되던 일단 후기라도 써보자가

이번달 저의 성장 한스푼 이였습니다



후기를 쓰면서

강의 내용을 복기하고

조모임 내용을 복기하고


내가 쓴 글이 마음에 들어

몇번이고 다시 읽으면서 또 복기하고 ㅎㅎ


항상 자기애 뿜뿜 !!!






후기는 왜 작성 하는지

풀리지 않는 의문 이였습니다


글을 쓰면서 어떤 부분에서 성장 할 수 있는지

이번에 후기를 정성들여 쓰면서

많은것을 깨달았습니다


후기를 쓴다는 것이

남이 아닌 , 내 자신에게 가장 많이 남는 다는것을


강의와, 모임 복기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은

바로 제 자신이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쓴 후기로

강사와의 만남에 초청되는 기회도 얻을 수 있었고

튜터님, 멘토님과의 대화로

한단계 더 성장 할수 있었습니다.


잊지 말자

나는 무엇이든 할 수있는 사람이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함께 여서 행복했던 77조


비 쫄딱 맞고 임장한 중랑구 첫 분임

에슈라인님과 둘만의 중랑구 단임

조원분들 대부분 참석해 주신 광진구 분임

비오는 날이였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광진구 단임


방지턱의 이중주차로 함께 차량을 밀어 냈던일

여유로운 단임일정에 조금 걷고 밥먹고

커피 마시고, 편의점 가고

여유로운 휴식같았던 임장들

함께 했던 24년 6월의 77조 조원분들

한분 한분 좋은 추억으로

또 앞으로 함께 해나갈

좋은 동료로 계속 함께 해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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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승자user-level-chip
24. 07. 02. 08:49

럭키스마일님 멋지십니다!!!! 정말 나를 위한 거죠!!🩵

마이분더user-level-chip
24. 07. 02. 09:01

조장님의 조원이어서 감사했습니다. MVP는 무조건 럭키스마일님 아니면 안됩니다!!! “살면서 만난 작은 행운” 그 행운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빈user-level-chip
24. 07. 02. 10:22

조장님을 만난거는 큰 행운이였어요 🍀 찐기버 조장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