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우리는 모두 부자될 2조 두개더]

마지막 조모임을 하는 날, 오랜만에 조원들을 볼 생각에 기분이 들뜨다가도 왠지 서운한 감정이 드는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동안 톡방에서 매일 아침인사하며 서로 응원하며 지낸 날들이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정이 많이 든거 같다.

다들 직장 다니며 아이들 돌보랴 집안일 하랴 바쁠텐데도 매일 같이 강의듣고 과제하고 또 그외에 독서, 투자공부등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다. 나는 사실 겨우 따라가긴 했지만 안하던거 할려니 많이 힘들었다.


오무조장님은 항상 조원들 잘 챙겨주시고, 우리가 조금 쳐질것 같으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셨다 그리고 항상 유쾌하신 갈라님, 무슨 말할 때마다 밝은 미소로 응대해주시던 블뿌라이언님(준서맘), 학구열에 불타있던 집살거야님 첫 조모임때부터 열심히 필기를 ㅎㅎ 매일 아침을 신문기사로 열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왠지 차가울 것 같았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열정이 넘치시는 희소성님, 우리 조 막내 아무님 나이는 어리지만 어찌나

어른스럽고 생각이 깊던지 그리고 마지막 신선한 행복님 멀리 제주도에서 부산까지 달려와 주시고 너무 반갑고 아쉬웠어요 얼마 있지도 못하고 급하게 돌아가셔야 해서.

우리 조장님을 비롯 조원들 모두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조모임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여러분들 덕에 열기반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대부분 실준반으로 7월을 또 바쁘게 보내게 되겠지만 서로 응원하며 앞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우리의 멋진 앞날을 기대하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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