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2주차 강의후기( 76,77,78기)

아이들 키우면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때 난 부동산관련책을 보곤 했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에 와 닿지 않았다,

이번 하락장 경험을 하면서 역사는 반복된다는 사실과 지금이 좋은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것도 상승장에 욕심으로 팔지 못하고 결국 양도세를 내면서까지 그것도 떨어진 가격에 팔고 나서 알게 되었다. 공부해야 된다는 사실을.

불황일때 싸게 사서 호황일 때 비싸게 팔아라 이것이 투자의 전부다.

이 말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난 불황일때 싸게 팔고 불황일때 마피로 샀다. 마피금액으로 양도세를 냈다.

아직 내 물건이 마피에 있다. 이것도 원금보존하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기다려야 할 물건인지? 매도하고 다른 물건을 사야 된다?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

이것도 실행했기 때문에 알게 되었다.

50대라 한계를 많이 느낀다. 남편도 퇴직을 곧 바라보고 있고, 그래서 조급증이 났는데 강의를 듣고 그 조급증은 조금 잠재울 수 있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른다는 사실과 들으면 금방 까먹는 나이라 강의를 들을 때마다 멈추고 받아 적고 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나의 재테크레벨은 하수:초보투자자

지금 살고 있는 곳은 대구라서 10년전 전세금이 비슷하다.

내년에 서울투자를 하고 싶다.

같은 돈으로 샀는데 사는 지역에 따라 자산차이가 많이 나구나도 알게 되었다.

같은 가격에 더 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