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을 하다가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닝 강의에서는 조급함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저는 열중반을 통해 제가 나아갈 투자방향을 확고히 정하였기에, 흔들리진 않았지만
제 마음속 한구석에서는 현 상황에서 서울 투자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잊고 현상황에 맞는 투자를 하기위해 마음을 다잡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실준반 강의를 통해, 임장&임보에 대한 디테일을 확실히 가져가고 싶습니다.
임장을 2곳을 다녀왔지만 입문한지 3개월밖에 되지않은 초보자라, 다녀와서 임보를 쓰고 있을 때면,
이게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 의문도 들었고, 카페에서 다른 선배님들의 글을 보고 있으면,
정말 도움이 될 내용들로 임보를 쓰고 계셨기에...스스로 쓴 임보가 너무 부끄러워서 허겁지겁 고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임장을 가서 단지들을 보면서 '여기는 여기보다 가격이 쌀 것 같아.' , '단지는 좋은데, 생활권 자체에 상권이
너무 부족하니 쌀거야.' 라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비교도 해봤었지만, 그 후 시세파악을 하다보면...
제 생각과 다르더군요..제가 놓친 건 없었는지, 네이버 지도를 켜서 주변을 살펴보고,
확신은 없지만 저만의 추측으로 이유를 적어 임보를 작성한 적이 너무 많았습니다.
더이상 혼자만의 추측?이 아닌 기준을 통한 확실한 근거로 비교를 하고 임보를 작성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수강하고 배운 것을 토대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