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자모님 강의 후기 [실준48기 등기 7때까지 함께 할 4람들 모였조-건이환이맘 ]

코끝이 찡해지는 마무리였습니다.

저는 두번째 실준반 강의입니다.

올초 월부시작을 했는데 6월까지 열심히 달리다 한번 아프고 잠시 쉬게 되었습니다.

3개월동안 혼자서 이렇게 저렇게 용쓰면서 계속 월부와 함께 하려고 했습니다.

혼자 임장도 다녀보고 했지만 마무리가 잘 않되기도 하고

다시 시작하려고 실준반 재수강을 하게 되었는데 자모님의 큰 응원을 받은것 같아

오히려 감사합니다.

투자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보았고 혼자 임장하면서 놓쳤던 부분들을 체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본을 잘 다지고 갈 힘과 용기 나도 다시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연휴인 내일 분임을 가게되고 오랜만에 조원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되서 떨리기도 하고

분임준비, 분임시에 봐야할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임장시 체크리스트에 항상 부담이었는데 딱 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세세한 설명과 기준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저한테도 고비가 될만한 매물임장도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조금은 가볍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른 시간에 끝나는 알바하는 엄마이지만 초등 두 아들들을 돌보고 집안일도 하면서 공부를 하는 시간을

확보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그러면서도 이 바쁘고 집중하는 시간들이 감사하고 내가 변하고 있다는

느낌들이 좋을 때가 많습니다.

독서를 하는 엄마, 공부하는 엄마 , 임장을 가는 엄마 새롭게 생긴 저 입니다.

남편도 처음엔 받아들여주지 않아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은 저를 이해해주는 모습이 감사하죠.

투자자로서의 시간이 습관이 되도록 그냥 묵묵히 해볼 생각입니다.

진짜 결과로 보여드리고 싶네요.

가족에게도요~~

25년 2월 17일

건이환이맘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1호기, 2호기의 투자자 건이환이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