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뭐든 일단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열반스쿨 기초반 4주 차 강의를 모두 들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이다. 얼떨결에 수강 신청했더니 벌써 완주를!!!
정말 한 달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나는 또 이만큼 성장해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강의를 따라갈 수 있을까?
나이도 많은데 조원들에게 민폐를 끼치면 어떡하지?
과제도 제대로 못해 내면 어떡하지?
수강 신청하고 이런저런 걱정들로 부담이 되었던 강의를 '완강' 했다는 것에 뿌듯하고,
이제 겨우 한 계단 올라섰지만 분명 한 계단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하니 나 스스로 대견하다.
4주 차 강의에서 부동산 전망/ 부동산 사이클 / 내집마련 VS 투자 /
시세차익 부동산 찾는 법 / 투자 프로세서 / 행복한 투자자 되는 법 등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배웠다.
부동산은 수요가 많고 독점성이 있는지에 따라 가치를 판단하고
적절한 타이밍(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매수, 매도해야 한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는 말처럼 부동산의 사계절을 이해하고
‘가치 있는 것을 좋은 타이밍에 사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다.
부동산 초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내집마련 vs 실거주’, ‘투자 vs 실거주 vs 전세’의
장단점을 들으며 나의 현재상황을 고려하여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가장 궁금하고 듣고 싶었던 임장 프로세스는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리라는 마음으로 “귀 쫑긋” 하고 “눈 반짝” 이며 들었다.
특히 너바나님의 실제 부동산 중개인과 통화 내용을 들으면서
아! 나도 빨리 임장 하고 싶고, 나의 1호기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가 불타올랐다.
‘아무런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는 게 최악의 리스크’라는 너바나 님의 말씀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했던 건 최근에 내가 했던 선택 중에 가장 잘 한 선택이고,
포기하지 않고, 완강했다는 것(비록 완벽하지 않지만...)
또한 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성취감이다.
(1)목표/실적/감사일기, (2)강의, (3)저축액 늘리기, (4)독서, (5)앞마당 만들기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면 나도 목표를 이룰 수 있겠지?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다 보면 나의 비전보드에 도달해 있을 거라는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그려지고 희망이 생긴다.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채우는 것보다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보는 게 행복이고,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라는 말에 공감하고 되뇌이면서
나는 앞으로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열정적이고 나 같은 초보도 따라갈 수 있게 하나하나 떠먹여 주는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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