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9기 47조 공부하는로빈]

월부인이 된지 6개월째, 강의는 5차 강의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강의시간 중간부터 졸던 나는... 강의가 지루해서라고 핑계를 댔던것 같다.

그런 내가 강의 올린 이틀만에 완강을 하다니...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싶다.

실준반을 듣고 서투기를 갔다면 강동구 임보를 제대로 잘 썼을까?

마지막 뽑기를 잘 했을까? 동료들의 훌륭한 임보들을 보면서 반성을 많이 했다.

그런데, 순서는 바뀌었지만 서투기 듣고 나서 실준반의 임보 강의를 들으니 왜 임보를 써야 하는지 더 명확하게 느껴진다.

"가치, 가격, 비교평가"

결국은 이 세가지를 최적으로 판단하고 뽑아내기 위해 임보를 쓴다.

나는 앞마당이 몇개냐는 설문에 항상 '없다'라고 답변한다.

매물 임장을 여러 번 다녔고 단지 임장도 여러 번 다녔지만, 앞마당이 없다라고 말하는 건 임보가 없어서이다.

그냥 데이터가 주는 정량적인 수치만 기록해 놓고 정리했을 뿐 내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서이다.

이번 달에 나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를 내 1호 앞마당으로 만들 생각이다.

재밌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