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축구 3대 리그를 직관하고 싶은 또리수야입니다.
지방투자기초반 오프라인 강의에서 고민을 공유했던
권유디 튜터님께서 1강을 강의해주셨습니다.
내적 친밀감 덕분인지 온라인 강의에서도
특유의 말투, 행동, 진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자 vs 공부
1강 첫 페이지부터
저의 고민을 어떻게 아셨는지
딱 정리해주셨습니다.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면서
투자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고민이 많은 요즘
저에 대한 메타인지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6월에 자실을 하면서
지금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도 1달 1앞마당을 만들어가고 있는거 같은데,
분임, 단임, 매임 하고 있는데..
기술에만 신경쓰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투실전에서는 결론에서는 앞마당 1등을 뽑고
실제적으로 투자검토를 위해 매물코칭을 실행하겠습니다.
투자의 필요성
조금씩 앞마당이 늘어나고 있는데,
투자범위에 들어오는 단지는 아쉬운데..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강의에서도 내가 가용할 수 있는 투자금에서
가장 좋은 단지를 사야 한다라고 배웠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내가 정한 단지가 저평가 되어 있는게 맞을까..
내가 놓치고 있는 단지가 있지 않을까..
이게 정말 나에게 가장 좋은 단지가 맞을까..
생각과 고민만 하고 끝이 났습니다.
분명 부동산 투자자가 되기 위해 마음을 먹었는데 말이죠.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일 좋은 단지가 아니더라도
선호도가 있고 가치가 있는 단지를 투자하면서
투자 경험과 실력을 쌓아간다면
결국엔 좋은 투자자가 되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올해 안에는 월부에서 투자하도록 행동하겠습니다.
"투자는 저평가로 하는 것이 아니다"
투자 시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신선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같은 단지라도 시기에 따라서 선택이 달라 질 수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단지가 투자 시기가 빠르고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는 투자 시기가 더 느리다고 생각했었는데,
시장의 흐름에 따라 투자시기가 다른 것을 보니
왜 기준을 잡고 투자를 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월부 생활을 하면서
주변에서 중소도시, 광역시, 수도권 투자를 하는 사람을
옆이나 어깨넘어로 듣게 되면서
마음이 조금씩 조급해 졌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싸다? 하면
이번에 가봐야겠다 해서 막상 가보면
투자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꾸준히 나의 생각과 기준을 따라
앞마당을 넓혀가면서 투자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뒤따라 가는 투자자가 아닌
퍼스트펭귄처럼
투자처를 먼저 찾아나서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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