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39조 초코캔디]

'직장인 투자자'와 '투자하는 직장인' 사이에서 계속 갈팡질팡하고 있어서

강의도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매달 고민합니다.

열반기초와 열반중급을 듣고나서,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을까?', '지방투자 기초반을 들을까?'

고민하다 결국은 기본부터 다져야겠다는 생각으로 실전준비반을 수강신청했습니다.

한 여름에... 장마에... 과연 실전준비반을 이 시기에 듣는 것이 맞는가...

(이런걸 따지는 걸 보면 아무래도 투자자 되기는 글렀을까요....?)

'아직 앞마당이 없으니 일단 실준을 들으면 1개는 자동으로 생기겠지'라는 마음으로

두눈 질끈 감고 수강신청 버튼을 꾹 눌렀습니다.

1강 밥잘님 강의를 듣고 설레임과 공포를 동시에 느꼈습니다.

빨리 임장보고서를 써보고 싶고, 앞마당을 만들고 싶다는 설레임과

얼마나 힘들길래 달성하지 못했다고 나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라고 하지?라는 두려움...

그래도 아직까지는 천진난만하게도 설레임이 큰가봅니다.

초보, 중수, 심화로 나눠서 어떻게 어느정도까지 작성하면 좋을지 가이드 주셨는데

왕초보지만 조금 욕심내서 중수에 맞춰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집값이 다시 올라가고 있다고 해서 조급함을 느꼈는데

밥잘님 이야기를 들으니 뭔가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낍니다.

투자는 '퉁'으로 보는게 아니다!! 개별단지, 개별가격으로 보는 것이다!!

선택지가 많으면 골라서 투자 가능하기 때문에 앞마당을 넓히는게 중요하다!!

이 말씀 마음에 잘 새겨넣고 차분히 실전준비반 강의듣고 임보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강은 정말로 임장보고서 작성을 위한 모든 것이 들어가 있어서

앞으로 매뉴얼처럼 계속 꺼내보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준반 1강이 너무 좋았어서 다음주 2강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