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58기 7번 넘어져도 7번 일어나 등기7조 릴리안s] 실준1강 밥잘튜터님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릴리안s입니다.

올해 첫 수강한 실준반.

사실은 재재재수강인건 안 비밀...!! (나 고인물이었구나..ㅠ)

실준반의 원씽

강의 듣기 전, 미리 일공일오튜터님과 운영진에서

두번, 세번 강조해주셨듯이

실준반의 원씽은

강의, 그리고

임장보고서

두 가지가 가장 우선순위라고 배웠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간 월부에서 공백기가 있기 전,

22년도 첫 실준반 때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임장도 임장인데,,

진짜 임장보고서 작성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때는 '내생각' 넣는 건 사치였고,

잘 쓴 사람 임장보고서 한개를 똑같이 따라만해보자!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결론은

좌절...ㅠㅠㅠ

(똑같이 따라한다고 했는데 왜 안똑같은거죠??)

그렇게 첫 임보를 제출했고,

가끔씩 앞마당 관리할 때마다 열어보곤 하는데

아직도 생각나요. 1장 쓰는데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붙잡고 있던 제 모습이요^^

처음인데 너무 의욕만 앞서고

욕심이 과했던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여러분, 다 뽀개야 앞마당이 아니에요" -튜터님

임장가고 임보쓰고..완전한 앞마당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면

그렇게 자책감이 들었는데,

튜터님의 말씀이 어떤건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 임장가면서 이전 앞마당과 비교할 때,

정규강의에서 멘토님 튜터님들이 설명해주시는 내 앞마당의 단지들과 막간 지역분석,

지역분석 특강으로 부족한 곳을 메꿔가는 시간들..

그렇게 점점 선명해져가는 것을 느낄 때도 많았습니다.

(6개월 뒤에 다시 방문한 지역도 있었구요! ㅎ)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

결국, 가치, 가격, 비교평가

투자자는 이 세 가지를 통해 가치대비 싼 물건을 사는 겁니다.

비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만드는 시작이 앞마당 만들기!

임장, 임보를 통해

입지가치, 선호도, 투자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임보를 결과물로 남기는 것이

투자자로 그 지역을 선명하게 파악하는 것임을 꼭꼭 되새기겠습니다.

비교평가를 통해 돈을 더 버는 투자를 위해서는

내 앞마당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촘촘한 비교가 된다!

튜터님께서 그 유명한 단지인 C단지 얘기하실 때,

뜨끔(!)했었는데요.

명확한 기준을 가진 투자자가 되지 않으면

'휩쓸리는 사람'이 될 뻔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앉켠쓴'의 매직

특히나 임장하고 온 날은,,

컴퓨터 의자에 가서 앉는 것도 힘든 거 다들 아시죠..?

피곤한데 임보까지 어떻게 쓰지? 하는 생각이 들어도 일단 컴퓨터를 켜면

1장, 2장, 3장...그냥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는 마법.

밥잘튜터님의 '앉켠쓴' 마법은 진리입니다 !

각 장표의 의미

그동안 습관적으로 복붙하고, 데이터를 해석하고

말로 풀어쓰는 임보를 써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1년 반정도 되었으면

뭐든 진짜 '투자'와 연결시켜서 '투자자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법

강의 마지막에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

'된다는 믿음으로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매일 도전하세요' 라는 것이 와닿았습니다.

실준반을 몇번씩이나 재수강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지만

결국에 저는 환경 안에 머무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서 좋은 자극을 받고

서로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는 환경이 저는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앞으로도 '될 수밖에 없는 환경 안에서'

매일 도전하는 하루하루로 채워가겠습니다!

임보마스터 강의 해주신 밥잘튜터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BM

-임보를 통해 지역, 단지의 가치, 가격을 알고 투자의사 결정하기

-매일 임보 앉켠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