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초입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실전반이
진짜 진짜 마지막이 되었네요.
(저에게 실전반은
최종_최종의 최종_최최종
같은 느낌이었달까..?ㅎ)
5강에서는 주우이님의
Q&A시간과 함께
인사이트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 공부하는 사람이 아닌
실제 투자자는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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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서울 상급지 위주로
전고점까지 반등한 곳도 있고,
서울이 심상치 않다는 뉴스로 인해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두거나 호가를 잔뜩 올렸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덜한 단지는
가격의 회복이 크지 않고
여전히 기회를 주고 있다.
주우이님의 말씀들에서
내게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은 무엇일지
집중해서 봤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투자는 '최고의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현재 시장과 내 상황에 맞는 최선의 물건'을 선택하는 거라는 점.
좋은 물건을 사라는 얘기를 들으면
나는 강남/송파/서초에 집을 살 수 없는데?!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나는 넘사벽이라 그런 생각도 안 하긴 했다..ㅎ)
하지만 여기서 집중해야 할 것은
좋은 것을 사라는 말은
내가 가진 종잣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라는 것,
그리고 현재 시장에서 최선의 물건을 찾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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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분석에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장표에 항상 붙여넣는 실거래가에서
어떤 것을 뽑아와야 하지? 생각했는데,
하락장에서는 실거래 찍힌 물건들 중
제일 낮은 물건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그 물건을 매수가로 설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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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평가 파트에서는
지방임장만 오래다닌 나의 생각을
깨부서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지방만 다니다 보니까 서울, 수도권의
가격 감도 그렇지만
연식에 대한 감도 떨어진 것이다.
연식보다는 땅의 가치가 우선되는데,
항상 연식좋은 것을 먼저 선택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된다.
주우이님의 강의 자료는
수도권 단지분석을 하면서
다시금 들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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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보니 : 레초님 5강 고생하셨어요 !!